헌혈의집 대전복합터미널센터 최우수터전 선정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헌혈의집 봉사자들의 재참여율 높아, 청소년자원봉사의 활성화 및 내실화에 기여

시상식 단체사진. (왼쪽부터) 헌혈의집 충남대학교 박신옥 과장, 헌혈의집 둔산센터 남서연 센터장, 헌혈의집 으능정이센터 변경신 센터장, 헌혈의집 대전복합터미널센터 홍윤정 센터장.
시상식 단체사진. (왼쪽부터) 헌혈의집 충남대학교 박신옥 과장, 헌혈의집 둔산센터 남서연 센터장, 헌혈의집 으능정이센터 변경신 센터장, 헌혈의집 대전복합터미널센터 홍윤정 센터장.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권혜란)이 운영하는 대전시내 6곳의 헌혈의집 중 5곳이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오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대전시내 6곳의 헌혈의집(송촌센터, 대전복합터미널센터, 으능정이센터, 둔산센터, 노은역센터, 충남대센터) 가운데 대전복합터미널센터는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헌혈의집 노은역센터와 으능정이센터는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헌혈의집 둔산센터와 충남대센터는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헌혈의집 대전복합터미널센터의 홍윤정 센터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봉사자가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헌혈의집에서 봉사한 학생들의 재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헌혈의집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자원봉사의 활성화 및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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