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택 기자] 오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만나는 '2022 여름꽃 축제'.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이 기간 ‘지금 여기, 우린 여름’을 주제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름다운 여름꽃 감상과 함께 특별전시, 문화행사, 교육·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이색적인 바닷속 풍경을 연출한 ‘바다를 품은 정원’ ▲국제적 멸종위기종 선인장 특별전 ‘세밀화로 피어난 선인장 정원’ 등 특별기획전
[이미선 기자] 예술영화전용관 대전아트시네마가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집단 '푸른영상'의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기획전 '푸른영상, 30+1'은 1980년대의 주요했던 선전용 뉴스릴 형식을 과감히 탈피, 한국독립다큐멘터리의 기념비적 작품이 된 '상계동 올림픽'을 비롯해 푸른영상의 주요작품 17면과 올해 발표된 새로운 작품 2편 등이 상영된다. 대전아트시네마 관계자는 "‘푸른영상의 카메라는 늘 소외된 이웃을 향하며 빈민, 환경, 노동, 장애, 여성 등에 관한 주제를 다뤄왔다. 30년이 지난 오늘에도 여전히 그 작은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지며
[이미선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작 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2022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를 일부 지원한다. 민간 예술단체 및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현재 진행중인 2차 공모의 신청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
[이미선 기자] (재)대덕문화관광재단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지회는 지난 27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다양한 영화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대덕구민의 영화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를 위한 프로그램 협력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기업 후원을 위한 활동 협력 ▲대덕구민을 위한 다양한 영화상영회 이벤트 기획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
[이희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프로모션 ‘여름이 왔섬머’를 진행한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고 일상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 응모는 오는 31일까지 타이어뱅크 인스타그램 팔로우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인앤인연구소(대표 윤선희)의 '세종 문화유산 한마음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지난 23일 문화재청 주최, 세종시 주관의 2022 지역문화유산교육 '6진 개척! 호랑이를 만나다' 사업 일환으로 열렸고, 장군면 김종서 장군 문화재 현장(묘)에는 시민 15명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5주간 이어진 이중 언어 강사들의 '비대면 다국어 문화유산 특강' 결과물을 영상으로 함께 보며 소감을 나눴다. 영상은 세종시 다문화 가족들이 특강과 문화유산 답사 등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제작했다. 행사에
[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SNS 효도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들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담아내어 효와 가족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진흥원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참여방법은 가족을 대상으로 효도·가족사랑을 실천한 인증사진과 내용설명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뒤 한국효문화진흥원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하면 되는 것으로, 총 40명을 추첨해 영화관람권,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
[이미선 기자] 대전 테미오래가 어린이대상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승경도 게임으로 벼슬 놀이하자!’ 를 운영한다.이순신 장군도 즐겨했다던 조선시대 승경도 놀이를 통해 조선시대 관직과 계급에 대해서 배워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역사·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구성된 프로그램이다.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승경도 게임으로 벼슬 놀이하자!’는 테미오래가 도지사 및 고위 관료들의 관사로 사용되었던 만큼 조선시대 관직에 대해서 배워보고 이해하며 참가들과 실제 승경도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오는 8월 6일~7일 오전 10시부터
[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 대전시지회(회장 문창호)가 주관, 대전시가 후원하는 제1회 ‘효’ 전국학생서예대전 시상식이 23일 오후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회 ‘효’ 전국학생서예대전은 효를 주제로 펼친 최초의 효서예대전으로 전국에서 총 432명(유치부 3명, 초등부 334점, 중등부 75점, 고등부 20점)의 학생들이 응모해 기량을 선보였으며, 6월 25일 1차 심사와 6월 26일 2차 심사(휘호)를 거쳐 총 285점이 입상작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나무, 저수지와 바위들. 여기에는 각각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중에는 ‘이게 우리 동네 이야기였어?’라고 놀랄만한 이야기도 있다. 우리 지역의 전설을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들려줄 옛날이야기로 꺼내면 어떨까? 대전·세종·충남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아주 옛날, 우리나라가 삼국으로 나뉘었을 때 百濟(백제)라는 나라에는 중국의 증자처럼 학문과 도덕이 뛰어나 ‘해동증자’라고 불린 한 왕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왕은 부모에 대한 효심과 형제들과 우애가
[이희택 기자] 축제가 대규모 행사란 사전적 의미를 넘어 이를 산업화하는 전략은 도시 발전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국내에선 보령 머드축제가 이 같은 성공 가능성을 품고 있다. 22일 보령시에서 열리는 ‘축제 산업화 국제 세미나’가 관심을 끄는 배경이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 테마파크 2층 중회의실에서 보령 축제 관광재단주최,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지부장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주관으로 마련됐다.세미나 포문은 정강환 지부장의 개회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의 환영사, 박
[이미선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대전시 청사 2층 로비에서 제1회 시화 순회전시를 개최한다.시화 순회전시는 대전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시확산 시민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시민들의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화를 제작하고, 희망 기관의 신청에 의해 시화 순회전시를 여는 사업이다.이번 전시는 2022년도 시확산 시민운동 선정작품 8점의 시화 배너로, 대전 지역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시화 순회전시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담당자 이메일이나 공문으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송부하면
[이미선 기자] 제10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무대는 언제나 옳다'는 슬로건으로, 22일 오후 7시 아신극장1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3개의 대학팀과 6개의 일반청년팀이 열연을 펼치고, 31일 폐막식에서 시상이 진행된다.대전대공연예술컨텐츠학과 , 목원대 연극영화영상학부 연기전공 , 인형의 집 , 창작집단 여름밤, 극단안녕< 신의막내딸 아네모네>, 창작집단 꼴, 극단 그림일기 , 동시니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지역의 평생교육 종사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평생교육 종사자 직무연수」를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공공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와 평생교육사를 대상으로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내달 19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 공지사항 연동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은 ▲실무자를 위한 평생교육 기획력 향상 ▲평생교육의 전망과 트렌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실무전략 ▲지속가능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이번 67-1편은 읍면동에 걸쳐 흩어져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 현주소를 짚어보고, 그 잠재력을 바탕으로 달라진 세종시의 변화를 조망해봤다. 여기에 민선 4대 들어 시민들이 쏟아내고 있는 '아이디어와 제안' 등도 담아봤다. 이날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김후순 기자 사회로, 디트NEWS24 이희택 기자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학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청년 배달강사 20명을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 교육인력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확산 이후 장애인·저소득층·위기청소년 등 학습소외계층의 기초학력 보완’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 배달강사는 시민 3~5명으로 구성된 학습 소외계층이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 맞춤형 프로그램(진로상담·기초상담·학력보완)을 운영하는 멘토 활동을 하게 된다.배달강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청년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산과 나무, 저수지와 바위들. 여기에는 각각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중에는 ‘이게 우리 동네 이야기였어?’라고 놀랄만한 이야기도 있다. 우리 지역의 전설을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들려줄 옛날이야기로 꺼내면 어떨까? 대전·세종·충남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1천여 년 전, 고려를 개국한 공로로 개국공신이 된 복지겸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는 원래 태봉을 건국한 궁예의 마군장군이었습니다. 궁예가 포악하여 민심을 잃자 배현경이라는 사람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14일 컨퍼런스홀에서 「2022 지역공동체 가치형성 민주시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대전 근현대 민주화운동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민주시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대전에서 일어난 ‘3·8민주의거’에 중점을 두고 이를 대전 시민의 자부심으로 후속 세대에 계승시키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16강으로 진행된 이 과정은 근현대 민주화 운동 및 3·8 민주의거의 이해, 민주시민교육 방법론 등 총 31시간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당초 31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나
[한지혜 기자] 나와 우리를 뛰어넘는 희생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세계 200여 개국에 퍼져있는 로타리클럽. 대전골드로타리클럽 회원 103명의 따스한 손길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비추고 있다. 김윤선 대전골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1일 대전골드로타리클럽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지역에 다수 사업체를 두고 일하며 회원들과 나눔 정신을 실천해온 사업가다. 공공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그 공백을 메꾸는 일을 보람으로 삼아왔다. 골드로타리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그린천사 협약을 앞두고 있
[이미선 기자] 대전문화재단 ‘2022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 사업에 참여할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시설)를 공모한다.‘2022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장인의 심리적‧정서적 피로도 완화와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다.총 1억 50000만 원의 예산으로 최대 5개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잠시 쉬어가는 쉼표 있는 삶, 치유와 회복, 유연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