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아신극장 1관 개막
31일까지 진행

[이미선 기자] 제10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무대는 언제나 옳다'는 슬로건으로, 22일 오후 7시 아신극장1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3개의 대학팀과 6개의 일반청년팀이 열연을 펼치고, 31일 폐막식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대전대공연예술컨텐츠학과 <옛사랑>, 목원대 연극영화영상학부 연기전공 <사마귀>, 인형의 집 <인형의 집>, 창작집단 여름밤<상실의 시대>, 극단안녕< 신의막내딸 아네모네>, 창작집단 꼴<그 여자를 노리는 별별시도>, 극단 그림일기 <천만관객 프로젝트:아싸>, 동시니대학교 뮤지털실용음악학과 < 찐: Wls> 등이다. 

개막식은 참여자들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자리로 진행한다.  각 팀에서 작품과 단체를 서로 소개하며 사회자의 질문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관계자는 "공연장도 점점 활성화 돼 가고 있지만 관객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지에 따라 연극인들과 많은 예술인들이 공연활동과 창작활동을 하는 힘을 얻는다"며 "공연관람과 많은 관심으로 젊은 청춘과 연극인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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