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조하은 팀원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세종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그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하은 팀원은 2021년부터 세종시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서비스 지원 연계 등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이 지난 17일 서울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9회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 지도자상을 받았다.박 본부장은 지난 1987년부터 현재까지 36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재직하며 사회복지 사업에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환경의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1994년부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대전지역본부, 세종지역본부 등에 근무해왔다.저소득가정 아동의 경제적 지원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17일 세종시 및 충청도 전역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눈이 내렸다.첫눈은 대설주의보로 바뀐 후, 세종시 곳곳에 설경이 펼쳐졌다. 기상청은 지난해보다 12일 일찍 첫눈이 내렸다며, 때 이른 첫눈의 원인에 서해상의 차가운 공기를 원인으로 들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가운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발달한 눈구름이 바람을 타고 내륙으로 들어왔고, 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눈으로 인해 주말 동안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다 일요일 오후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17일 대평동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DT)가 오픈했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drive-thru)는 차량을 탑승한 손님에게 주차하지 않고도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 매장이다. 세종신도심에선 다정동 외엔 두번째 DT 매장이다. 3·4생활권에는 DT매장이 없어 오픈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7일 오전 7시부터 오픈한 이 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사은품을 받아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곳은 베이커리 특화 매장으로 다양한 빵들이 판매되고 있고 금강을 조
[지상현 기자]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형사부(최형철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행위는 강아지의 공격을 막기 위한 본능적이고 소극적인 방어 행위로서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라고 봄이 타당하다"며 "이 사건 공소사실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은 결과적으로 정당한 것으로 수긍이 간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0년 12월 26일 오후 4시 20분께 산책로를 걷던 중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자신에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실시한 ‘2023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에서 교육생 21명이 수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도 높은 관광인력 양성을 통한 대전공정관광의 성장기반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관광 개념, 지역자원 이해, 대전공정관광 사례학습, 홍보마케팅 방법 등 기획 및 운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 프로그램을 시연해보는 실습과정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2023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황재돈 기자] 충북 충주시 한 가정집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충북에서 빈대가 발생이 확인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주덕읍 한 원룸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빈대 4마리가 발견됐다.이에 방역당국은 살충 작업과 함께 해당 건물 전체 소독에 나섰다.빈대는 감염병 등 질병은 유발하는 매개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가려움증 등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최근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 50여 건의 빈대 발생이 잇따라 확인되며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도 관계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해 잃어 버린 수험표를 수험생에게 전달하는 등 9명에 대해 수능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대전의 한 버스운전사가 버스 승객이 분실한 지갑 속에서 수험표를 발견하고 대전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로 급히 방문해 경찰관들에게 전달했다.수험표를 전달받은 경찰관들은 대전 중구에 위치한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15분 만인 오전 8시 25분께 도착해 관계자에게 전달해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외에도 시험장소에 늦을 것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6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충청권 지방공기업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청권 지방공기업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지방공기업 기록관리협의회는 충청·대전·세종 지역 지방공기업 11개 회원기관의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공공부문 기록관리 업무 공유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전문가들은 LX국토정보교육원에 모여 관련 시설들을 견학하고 ▲자체 기록관리 교육 프로그램 발표, ▲2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여가친화인증제는「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위해 모범적으로 노력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이번 인증기관 심사에서 진흥원은 탄력근무제, 30분 단위 연차 사용 등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직장동호회 운영, 자격증 취득지원 등의 직원 역량강화 및 복지 활동을 통해 여가친화 문화 정착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임직원 대상 힐링캠프 운영 ▲문
[이희택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가 오는 15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8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김장 재료를 구매하고, 약 1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가 도담동 소재 밀마루 복지마을(노인 복지주택) 거주 어르신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직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라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LH 세종특별본부는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원활하게 치룰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지역은 39개 시험장에서 1만 5080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으로, 대전경찰은 수험생 입실시간대(06:00~08:10)를 고려, 수능일 오전 6시부터 경찰 150명, 모범운전자 160명 총 310명을 배치해 진·출입로를 사전에 확보하는 등 교통관리를 실시한다.또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교통싸이카와 암행순찰차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배치·운영하고,
[지상현 기자]외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측이 또다시 법관 기피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번에도 기각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씨 측 기피신청에 대해 "소송(재판) 지연 목적이 뚜렷하다"는 이유로 기각했다.정씨 측의 법관 기피신청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정씨 측 변호인은 지난 7월 1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에 재판장(법관) 기피를 신청했다. 대전지법은 같은 달 26일 "재판은 관계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박길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룡)는 14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동천 일대에서 하천보호 및 정화를 위한 ‘EM 흙공 만들기 및 대동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전 지역의 ‘하천 생태계 살리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 15명은 흙공 제작·던지기 및 플로깅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하천에 던지면 흙공 속 미생물이 하천의 찌꺼기를 분해하여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강화의 주요 내용은 숲체원 이용고객의 레고랜드 할인 혜택 확대 적용으로, 청소년 및 단체대상을 대상으로만 제공되었던 할인 혜택을 개인 고객에게 확대 적용하도록 상호 협의했다.이에 따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시에 레고랜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가족 단위 고객의 증가를 통해 춘천
[박길수 기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카사키 내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됐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경남 합천군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과거 원자폭탄 피해로 고통과 상처를 받은 피해 국민 중 3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원폭피해 1세대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산림치유요법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5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에서 유기견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유기견과 함께 하는 대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유기견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양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고 ‘다시 미소지을 수 있개, 유기견과 함께하는 대전 사진전’을 주제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대전동물 보호사업소 유기견 4마리의 일일 보호자가 되어 대전을 함께 여행하는 사진이다. 또 유기견 입양 방법 및 절차 등이 함께 전시된다. 사진 속 유기견들은 현재 비치되어 있는 입양 홍보
[한지혜 기자] 대전효문화타운 조성 방안 모색 토론회가 14일 열렸다.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과 대전시개발위원회(회장 성열구)는 이날 오후 2시 한국효문화진흥원 별관 드림홀에서 ‘대전효문화타운 조성 기본구상’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발제는 URI미래전략연구원 김흥태 원장이 맡았다. 토론에는 이기재 대전시주민자치회장, 이성우 대전효인성교육원 박사, 신천식 공공리더쉽연구원 이사장, 정영미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했다.이날 토론에서는 지역 내 효 관련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체험학교 운영, 수학여행지 활성화, 효 문화 관광자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현수막 대신 종이 가랜드로, 친환경 기본기를 지킨 행사가 세종시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손경희)는 11일 세종중앙공원 광장에서 기후변화 교육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세종시 주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탄소중립 골든벨,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그늘이 지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500여 명이
[한지혜 기자] 소방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영재)이 14일 성명서를 내고, 대전소방 아빠찬스 승진 의혹 사건에 사법부의 엄정한 판결을 촉구했다.소방통합노조는 “대전소방 근무성적평정 조작 사건 연루 간부 2명이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 수사를 거쳐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며 “아빠찬스 승진 인사 비리에 대한 사법부의 엄정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020년 말 승진심사에서 근무 연수 3년이 되지 않은 직원 3명을 소방사에서 소방교로 승진시킨 바 있다. 이후 이들이 전·현직 소방간부 자녀인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