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2022년 제5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설치·운영 중인 ‘공기정화형 야외 흡연부스’의 소유권을 이달 내 조달청으로부터 이전받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 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정부 및 공공기관에 시범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제도다.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제품을 사용하고 일정 절차를 거쳐 소유권을 이전받아 예산투입 없이 혁신제품을 이용·소유할 수 있게 된다.혁심제품 시범구매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공사는 1대당 2,970만 원 상당의 ‘공기정화형 야외 흡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2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조달 발전에 기여해 지역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된 코론㈜(대표 김진일)와 청정테크(주)(대표 조은경)을 초청해 조달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했다.충남 천안에 위치한 코론 주식회사는 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외국산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국내 시장에서 나노미터급 정밀도를 가진 고속가공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고 ISO9001/ISO14001 인증 등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또 청정테크 주식회사(부여군 소재)는 상하수처리 설비 및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가 2026년 완공 로드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6-3생활권 산울동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지난 10월부터 조달청과 협의를 통해 전국 처음으로 간이형종합심사제에 시공평가를 도입한 시범특례사업으로 진행했다. 공사 수행능력에 대한 신뢰성을 통해 우수한 시공업체를 선정하기 위함으로, 시공사는 (주)옥토로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48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06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유망 창업기업 ㈜노이즈엑스(대표 양영광)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TIPS)에 선정됐다.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투자 운영사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추천하면, 정부가 미래 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세종시 소재 (주)노이즈엑스는 지난 2022년 서울과학기술대 졸업생들이 사회적 소음을 친환경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청년 기업이다.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13일 본청 공사관리과와 합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요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현장의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및 관급자재 수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 건립공사는 공사비 1106억 원이며 연구실험동과 생활관 2개동(연면적 3만 9159㎡)으로 지난 5월에 착공해 현재 9%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동절기 준비 공사 추진 계획 및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관급자재 조달과 관련한 공사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유순재
[박성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권한을 정부가 줄이기로 했다. LH가 독점하던 공공주택 사업에 민간 건설사도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설계와 시공 업체를 선정하던 권한도 다른 기관에 넘기기로 했다.LH현장에서 철근 누락 등 안전 항목을 위반한 업체는 LH 수주를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도 도입된다.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LH 혁신 및 카르텔 혁파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철근누락과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LH에 집중된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7일 충남 아산시 소재 ㈜일선시스템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를 진행했다.(주)일선시스템은 2014년 설립된 자동화 장비 업체로 산업현장이나 물류창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 개발에 나섰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21년에 IoT 기능을 탑재해 화재 확산 조기 차단과 소화 장치 모니터링을 통해 운용 신뢰성을 향상시킨 소화 감시시스템을 개발했고 지난해 6월 혁신성·공공성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유순재 대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29일 ‘2023 충남농공단지 도약의날 행사’와 연계해 충남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 간담회는 민생현장 방문을 통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공공조달 관련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대전지방조달청에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수의계약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입주기업들의 공공조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이어진 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달업무 발전에 기여한 연합건설산업과 ㈜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23일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포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이경영 부장을 초청해 표창장을 전달했다.‘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포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영 부장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K-테스트베드 주관기관 운영업무를 담당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아 개인 유공을 수상했다.* K-테스트베드: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 연구개발과 시제품 및 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은 판로 개척 등도 함께 지원하여 조기 사업화를 통한 성공을 견인하고 있다.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혁신지향 공공조달을 위해 조달
[세종=디트뉴스 이희택·정은진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디지털미디어단지(DMC) 등의 행정수도 핵심 기능 도입이 2029년을 바라보면서, 같은 시기 대전~세종 광역철도 노선안 결정의 최대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역' 신설이 상수로 놓 경우, 대전 반석역을 거쳐 금남면 발산리(KTX 세종역 예정지),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안'에도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같은 조짐은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가 한국철도공단에 의뢰해 마무리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예측에서도 감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교육청이 사무관 출신 퇴직 공무원 업체에 1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밀어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홍성현 의원(국민의힘, 천안1)은 20일 교육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소발생기 설치사업’을 언급하며 “특정 업체가 해당 사업을 독점했다. 사업자는 과거 교육청에서 퇴직한 사무관”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본격 설치됐다. 일선 학교 211곳의 산소발생기 407대 중 71.5%(147대)가 해당 업체가 설치했다”고 지적했다.산소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일 중구 관내 공중화장실 전체에 고정형 불법촬영기기 탐지시스템을 대전시 최초로 도입해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내 범죄 예방 및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구는 지난해 12월에 대전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24시간 상시 탐지시스템을 도입해 3곳에 시범 설치하고, 미설치된 화장실 36곳은 오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9월 조달청으로부터 무상 지원(약 1억 원)과 관련 부서의 신속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