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예방 기술 적용한 혁신제품 제조기업 방문

대전지방조달청 유순재 청장(좌측)이 7일 충남 아산시 소재 ㈜일선시스템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를 진행했다.
대전지방조달청 유순재 청장(좌측)이 7일 충남 아산시 소재 ㈜일선시스템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를 진행했다.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7일 충남 아산시 소재 ㈜일선시스템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를 진행했다.

(주)일선시스템은 2014년 설립된 자동화 장비 업체로 산업현장이나 물류창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21년에 IoT 기능을 탑재해 화재 확산 조기 차단과 소화 장치 모니터링을 통해 운용 신뢰성을 향상시킨 소화 감시시스템을 개발했고 지난해 6월 혁신성·공공성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주)일선시스템의 기술개발 능력이 겨울철 화재 등 재난 발생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혁신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