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나 뼈를 은근한 불에 오랫동안 고아 만드는 보양식은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갈비탕은 맛이 담백하고 푸짐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이런 연유로 예전에는 결혼 피로연의 단골 메뉴였다.갈비탕은 고기와 뼈를 은근한 불에 오랫동안 고아서 한약재를 넣어 만든 보양식이다. 예전에는 물과 갈비만으로 담백하게 끓였다. 하지만 요즘은 인삼, 대추 등을 넣어 한약재 향이 물씬 풍기는 영양 갈비탕이나 커다란 갈빗대로 뜯어 먹는 재미가 있는 왕갈비탕 등이 대세다.30년 요리경력 장기현, 독특한 맛의 6개 갈비탕 전 국민 입맛 사로잡아충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예전과 달리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추석차례도 지내지 않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까지 풍성한 한가위라는 수식어와 같이 추석은 과일, 고기, 부침 등 다양한 음식들을 나누고 먹고 즐기는 명절이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간식은 떡이다.떡은 예부터 우리나라의 고유한 먹거리로 오곡에 갖가지 과일, 나물 등의 천연재료의 독특한 향기와 맛을 이용해 영양가 높고 맛 좋은 다양한 떡을 만들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치즈, 녹차, 캐러멜 등 이색 떡까지
못 먹고 힘들었던 시절에 먹었던 콩나물밥이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대가 변해 요즘은 건강을 우선하는 젊은 층에서 건강별식으로 더 많이 선호하고 있다.22년 갈마동 숨은 골목맛집. 콩나물밥 단일메뉴 착한식당대전시 서구 갈마동 갈마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전통콩나물밥’은 잃었던 입맛을 찾아주는 어머니의 손맛이 있는 콩나물밥전문점이다.충북 영동이 고향인 최옥분, 김정두 부부가 22년 동안 콩나물밥 단일메뉴로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숨어있는 골목 맛집으로 대전 서구의 향토전통음식점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이다.식탁 10개의 작
대전 서구 장안동 장태산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선정한 전국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 가운데 하나인 곳이다.직접 기른 토종흑돼지 제공 고기 맛 달라 전국에서 찾아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부부가 여름휴가지로 찾아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이국적인 경관 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는 명소이다. 스카이웨이, 스카이타워 등 숲속 어드벤처 시설과 함께 최근 개통된 출렁다리를 통해 더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천년고찰 공주 태화산 마곡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6교구 본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특히 충남불교를 대표하는 사찰로 계룡산 동학사, 갑사와 함께 많은 탐방객들이 사계절 찾는 명소이다. 최근 마곡사 가는 길에 공주특산물 알밤을 활용한 백숙으로 유명한 공주 으뜸맛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공주특산물 알밤 활용한 공주 으뜸맛집 친절과 진솔함이 있는 보약백숙 인기 충남 공주시 사곡면 가교리에 있는 ‘오리랑닭이랑’은 엄태운, 노길순 부부가 운영하는 공주특산물 알밤을 넣은 오리닭백숙 전문점이다. 사곡중학교 지나 천년고찰 마곡사
9월이 와도 코로나19와 폭염 그리고 태풍까지 여전히 힘든 날의 연속이다. 이럴 때일수록 기력을 보충해 줄 보양식을 먹어줘야 한다.영어학원 원장에서 추어탕 맛의 지존으로 변신 누구나 거부감 없는 추어탕 일품대전시 서구 관저동 관저지하차도 옆에 있는 ‘예담추어정’은 추어탕을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추어탕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추어탕전문점. 1층은 입식 120석의 넓은 매장이 있고 2, 3층은 50대 전용주차장으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연회석도 갖추고 있어 단체회식이나 각종모임에도 제
삼겹살을 대신할 수 있는 돼지특수부위가 뜨고 있다.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먹자골목에 있는 ‘허가네 돼지특수부위전문점’의 특수부위가 직장인들의 퇴근길을 유혹하고 있다.송촌동 먹자골목 소문난 돼지특수부위전문점돼지특수부위는 퍽퍽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싼값에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어 직장인들의 퇴근길 최고의 술안주로 알려져 있다. 부위별로 다양한데 대표메뉴는 생 꼬들살과 생등심 덧살, 생 갈매기살.생 꼬들살은 돼지뒷덜미 살이다. 한번만 먹어도 미각의 덜미를 붙잡히는 맛이다. 고기 조직이 굵어서 씹으면 꼬들꼬들해서 꼬들살로 불린다. 칼로리가
코로나19와 긴 장마에 시달리고 이제는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 때다. 이런 날 해안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더 없이 상쾌한 태안 안면도로 떠나보자.특히 백사장항은 안면도에서 가장 큰 어항으로 신선한 횟감이 많아 횟집들이 즐비하다. 이곳에서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위생적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횟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신라호텔 일식부 출신의 30년 경력 오창 대표, 호객행위 없고 횟감 자부심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 안면수협 앞에 있는 ‘자연산횟집’은 제철에 나오는 신선하고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와 각종 해산물을 위생적인 시
장안의 화제가 됐던 미스터트롯의 선 영탁이 부른 ‘막걸리 한잔’으로 효모가 살아 있는 생 막걸리 영탁막걸리가 탄생하면서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홍어삼합이 덩달아 뜨고 있다.홍어삼합, 코부터 꼬리 살까지 홍어 한 마리 맛 볼 수 있는 집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구)리베라호텔 앞에 있는 ‘원조 홍탁명가‘는 최근 영탁막걸리가 히트를 치면서 홍어와 막걸리가 결합한 홍탁삼합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이곳은 외식업 45년 경력의 이정자. 장상채 부부가 항아리에 볏짚을 깔고 제대로 삭힌 전라도 방식의 홍어 맛으로 홍어마니아들이 믿고 먹을 수
계속되는 장마 비와 무더위로 기력이 많이 떨어질 때다. 이런 때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먹어줘야 한다. 보양식은 많이 있지만 민물장어(뱀장어)만큼 좋은 게 없다.원기회복의 대명사로 불리는 장어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보양식의 강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런 민물장어를 독특한 판매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전남 영광 양만장 국내산 자포니카종 1.5-2미 장어만 사용 대전시 동구 판암동 판암행복한어르신복지관 옆에 위치한 ‘판암참숯민물장어’는 당일 잡은 민물장어를 숙성시킨 다음 소비가가 직접 선택해서
돼지특수부위 갈매기살은 돼지고기 같지 않은 맛이 오히려 매력이다. 서민적인 가격대에 비해 귀족적인 맛이 있다. 지방은 거의 없지만 퍽퍽하지 않고 근막이 있어 쫄깃한 식감이 술안주로 제격이기 때문에 퇴근길 직장인들의 술자리에 인기이다.내포맛집 금오갈매기 대전에 탄생 직장인 퇴근길 유혹대전시 서구 탄방동 아르누보펠리스 앞에 있는 ‘금오갈매기’는 최근 내포신도시(예산)에서 뜨고 있는 갈매기살 전문점으로 지난 6월 대전직영점으로 탄생했다.메뉴는 소금갈매기와 양념갈매기 뿐. 갈매기살은 국내산 냉동하지 않은 생고기만 사용해 48시간 저온 숙성
또하나의 주방, 대전 어나더키친이 뉴욕프리미엄 스테이크 본 시리즈에 이어 랍스타해물찜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뉴욕 스테이크와 랍스타구이 전문점 랍스타해물찜 출시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매드블럭 2층에 있는 뉴욕스타일 프리미엄 스테이크&랍스타전문점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은 최근 랍스타에 각종해물을 넣은 랍스타해물찜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랍스타해물찜은 그동안 랍스타(lobster)가 가격은 비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없는 것에 착안했다. 해외여행에서 먹어본 씨푸드(sea-·food)처럼 랍스타와 함께 전복, 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