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김도운 기자] 증평군이 18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시범 마을과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지역대 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교육·교통·문화분야'에 이은 '정치·지역경제·민생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복 예비후보는 이날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 2년간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대한민국 미래는 불안해지고 있다”며 “민생을 챙기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 분야 공약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 증진 보장 법률 개정안 ▲모범운전자조직 육성지원법률 제정 ▲경로당 예산 부식비 포함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 발의 ▲양곡관리법 개
[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노인들의 사회참여 도모 및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공모하였으며,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의 ‘효행장려 및 효문화 확산을 위한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해당 사업은 1세대 노인이 주축이 되어 3대 가족과 함께 각 지역의 아름다운 효문화 자산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활동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꾸림은 물론, 어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새로운미래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영순 국회의원은 "30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한 것은 이재명 대표의 1인지배로 사당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재명 대표에 비판적인 사람은 숨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며 "누구보다 지역구 관리를 잘했고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던 제 입장에서 하위 10% 평가는 충격적이었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이어 "저처럼 부당함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을 요구했음에도 아
◇ 국장급(3급) : 1명▲경제과학국장 권경민◇ 과장급(4급) : 2명▲재해예방과장 원기연 ▲일자리경제과장 배정란◇ 팀장급(5급) 승진요원 : 48명▲인사혁신담당관 윤명근 ▲정책기획관 김수정 ▲균형발전담당관 김정희 ▲정보화담당관 지태현, 차윤증 ▲안전정책과 김정자 ▲재난관리과 조애리 ▲바이오헬스산업과 최정순 ▲산업입지과 박양일, 박영호 ▲기업투자유치과 오은덕 ▲창업진흥과 박주아 ▲대학혁신지원과 정혜은 ▲에너지정책과 엄인재, 전숙향 ▲농생명정책과 한소영 ▲운영지원과 권영덕, 신용준 ▲자치행정과 길태근, 송일남, 양시영, 표경숙 ▲세정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동구동행 통합돌봄' 기본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동구동행 통합돌봄사업은 기존 돌봄제도 미적용자 또는 틈새돌봄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일 8개 기관과 기본돌봄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었다.구는 협약 기관과 함께 ▲일시재가, 이동지원(판암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선우노인복지센터) ▲주거편의(파랑새건축) ▲영양급식(동구지역자활센터) ▲단기보호(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병원, 해피엔젤
천안·아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충남도천안의료원(이하 천안의료원)은 12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아산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온양노인복지센터와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총 125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천안의료원 소개 및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의약전문가 강남 약제과장(충청남도천안의료원)의 ‘약’ 바로 알고 잘 쓰기란 주제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청북도 영동군은 노인복지관이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1순위 사랑방으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현재 복지관은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건강학습반 △음악학습반 △정보교육학습반 등 27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 중이다.또 △급식지원사업 △정서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등 지역 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영동군도 이에 맞춰 노인복지관에 행정적·재정적 지
[박길수 기자]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11일 오전 대전 서구 괴정동행정복지센터에 서구 괴정동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천순상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 등에 더 많은 사회환원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익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024년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이를 위해 시는 교육부 및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공모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노인복지관 등 평생교육 관계 기관과 협업해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성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성인문해교실 지원 사업에 공모하는 등 교육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
[박길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동진 총장)는 전국 사이버대학 최초로 1학년 입학 시 1년을 단축해 3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이 가능한 ‘다학점이수과정’을 도입한 결과 2024학년도 전기 입시에서 전년 대비 약 6.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대학은 2024학년도 입학생부터 '더드림 장학제도'를 운영, 전문대학이나 4년제 졸업생이 1학년으로 지원하는 경우 수업료의 70%, 2학년에 지원하는 경우 60%를 지급하고 있다. 6월 1일부터 모집하는 학과는 총 15개로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했다. 구는 총선과정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를 공약화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거나 국비확보 등을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각 정당에 전달한 지역발전과제는 행정안전, 생활경제, 문화복지, 도시환경 4개 분야 총 22개 과제이며,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 개선 및 중앙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한 주민숙원사업들로 해당 의제에 대한 공약화를 요청했다. 주요과제로는 행정안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4일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54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교육프로그램은 △어학(3과목 6개반) △정보화(2과목 4개반) △건강분야(11과목 15개반) △정서분야(13과목 16개반) 총 4개 분야로 운영된다. 복지관 이용회원 중 60세~92세 어르신 540여 명이 강의를 신청했다.개강식은 복지관 이용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리넷 공연을 시작으로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의 축사와 강사 소개, 교육프로그램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김인
[유솔아 기자] 옥천군이 노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노후생활 보장 체계를 구축해 '노인친화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노인복지 3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해 기준 1만 6,66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에 노인 맞춤형 복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군이 선정한 3대 중점과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년 문화조성이다. 총 68개 세부과제를 수립, 747억 원을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된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황 박사는 27일 대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과학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란 점에서 과학기술 예산이 행정부의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되면 안 된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계를 대변해 연구개발(R&D)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대덕특구와 유성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천안시는 오는 3월까지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생활실태 및 보건복지 욕구 파악을 위해 65세 이상 폐지수집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조사는 읍면동 담당자가 폐지수집노인의 거주지와 고물상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와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또 이·통장, 명예 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현황을 병행 파악한다. 시는 파악된 폐지수집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23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지역 어르신 550여 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 지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정헌 충남도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효도시정’을 시정의 근간으로 삼고,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운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
[한지혜 기자] 어르신 대상 정보통신 기기 활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주 ‘ICT 해피에이징’ 시설이 청주서원노인복지관 내에 개소했다.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은 21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ICT 해피에이징’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담당 부사장,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유길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장, 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 공간은 SK하이닉스가 1억 2000만 원을 후원해 만들어졌다. 복지관 2층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정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9일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기본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성모간호요양센터 ▲조은노인복지센터 ▲효행복지센터 ▲열린부뚜막협동조합 ▲아름다운 청춘 건강한 먹거리센터 ▲유성지역자활센터 ▲유성 에벤에셀요양원 ▲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 요양병원 등 총 10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일시재가(가사 지원) ▲이동지원(병원 등 외출 지원) ▲영양급식(맞춤형 식사지원) ▲주거편의(주거 수리·수선, 방역 등) ▲단기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