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와 정미면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생활개선회원들에게 써달라며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에 전달했다.특히 정미면생활개선회가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4월 은봉산 벚꽃축제에서 회원들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박정순 당진시연합회 회장은 “강원도 지역 산불피해로 힘들어 하는 강원생활개선회원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움을 함께 나눠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바쁜 농사철로 복구에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적은 성금이나마 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국생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 봉사관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2016년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는 매달 당진관내 차상위계층 어르신 150분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왔다.이날 봉사에는 제2발전처, 안전환경처 소속 직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롤빵을 만들어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당진화력 관계자는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당진지역 취약계층을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가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여성은 나이가 늘면서 난소가 노화돼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과 여성호르몬 생산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나타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이시기 중년여성이 자기 정체성 상실을 느끼고, 불면증이나 건망증, 우울증, 안면홍조, 체중증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여성들이 갱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3개월 단위로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 핵심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 확보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 시장은 지난 8일 충남도청 방문에 이어 일주일만인 16일 기획예산과, 도로과, 하수도과 등 관련 실무자와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이날 방문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7건에 관한 설명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한 오 시장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가축분뇨퇴비화 등) 검토업무 부당처리 관련 감사원 지적사항인 절차상 미비점은 보완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지방교부세 감액 제외를
천안시와 아산시 양 도시의 염원인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청와대에 전달됐다.구본영 천안시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완주·이규희·윤일규·강훈식 의원 등은 17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평택~오송 복복선에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이날 양 도시 시장과 국회의원 등은 천안시 20만9000명, 아산시 10만5000명의 시민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제출하고 청와대 관계자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양 도시 구본영
천안시민들의 걷기실천율과 건강수준 인지율은 양호하지만 흡연율은 증가해 전국·충남보다도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는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531가구, 만 19세 이상 시민 90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다.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에 따라 천안시의 주요지표를 요약해 보면 충남·전국 대비 양호한 지표는 고위험음주율, 걷기실천율,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등이었고, 양호하지 않은 지표는 현재흡연율, 우울감 경험률 등이었다.흡연에서는 천안시민
아산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장애 검사비와 진단서 발급비를 지원한다.아산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장애 진단 및 검사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검사비와 진단서 발급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신규등록 장애인뿐만 아니라 기존 등록장애인이 신규로 장애를 추가하는 경우도 지원 가능하며 검사비와 진단서 발급비용 지원기준은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정신장애는 4만원, 기타 장애는 1만5000원이다.또 장애인연금, 장애인 활동지원금, 중증 장애아동 수당 등을 신청하기 위해 재진단을
아산시는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나선다.아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학교납품 김치를 수거해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또 월별 식중독 주의정보를 아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간에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
아산시가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19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아산시는 지난 16일 공고를 통해 아산시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소형·경유차량을 폐차하고 동일 용도의 LPG 신차를 구입하면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 통학차량이다. 도로교통법의 통학버스로 신고된 9인승 이상의 승용·승합자동차로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15인승 이하의 소형 경유차이며,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상 주소지, 사용 본거지 또는 자동차등록증상
아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아산시는 사회적기업 ㈜소나기커뮤니케이션,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함께한 ‘BCPF 콘텐츠학교 메이커스페이스’로 정부가 주관한 ‘2019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2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누구나 창작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험적 제작·교육·체험 공간을 뜻하며 이번 공모사업은 아산시와 소나무커뮤니케이션,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아산교육지원청, 호서대학교와
구본영 천안시장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성사시키면서 그의 뚝심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지난해 12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 경쟁을 선언한 이후, 강력한 유치의지를 바탕으로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인 끝에 당초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낸 것.구 시장과 직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동안 휴일도 잊은 채, 연말연시 제야 및 해맞이 행사, 스포츠 경기장 등 지역 곳곳의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축구종합센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며 시민역량 결집을 도모하고 응원을 당부했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개교 24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오전 11시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원호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을 비롯해 동문과 내외빈, 교직원과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교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긴다.행사는 대학헌장 낭독, 학사보고, 공로상 및 장기근속자 표창,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에는 학생식당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기념케이크 커팅식과 오찬이 이어진다.개교기념식과 더불어 대학축제인 ‘제25회 덕마축전’과 ‘내몸사랑 청년신성 캠페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14일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활약을 위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당진화력의 축구 꿈나무 육성 후원은 지난 2005년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지원 협약’ 체결로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5000만원씩 지원해오던 후원금을 지난해부터 700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고 있다.전달식에 참가한 신평중학교 관계자는 “당진화력 덕분에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훈련과 풍부한 실전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충남
공주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읍·면장 시민추천제’를 도입한 가운데 첫 번째 실시지역인 정안면장 추천을 위한 주민추천위원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주민추천위원은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정안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시는 지역 대표성과 참여 기회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안면에서 추천한 지역대표 10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선정하고, 주민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벌여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선정된 위원들은 정안면장 후보자의 면접과 심의, 평가를 통해 적격자를 결정할 예정으
청양군 직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5일 정산고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그와 강의를 접목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코미디전문 극단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면서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개그코너를 활용, 몰입도를 높였다.또한 생명의 존엄성과 학교폭력, 학교폭력 왜 나쁜가, 웃음을 통한 학교폭력의 치유 등 세 파트로 나누어 강의와 개그코너를 적절히 조합했다.이은총 학생(2학년)은 “수동적이고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웃으면서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며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
청양군 청남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5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500여 면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일상차림 및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남녀 지도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청남면풍물단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즐겼다.김돈곤 군수, 김명숙 도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를 받은 이날 행사를 위한 각계의 후원도 빛났다. 무대설치를 도맡은 성진건설, 셔틀버스를 운행한 (주)한스텍, 유산균음료 50박스를 제공한 (주)우리에프앤비, 닭 100마리를 기증한 청소리 황의복 씨, 방울토마토를 내놓은 아산리 심
청양군이 올해 4억7000만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청양군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상반기에 운행경유차 조기폐차(153대) 지원, 전기자동차(11대) 구입지원, 수소연료전지차(2대) 및 전기이륜차(12대) 구입지원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지원사업 신청요건은 일정기간 이상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기업 또는 법인이 환경부 보조금 지급대상 친환경 차량을 구입하거나, 환경부 평가 및 전자파 적합성 인증을 받은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에 한한다.지원금액은 전기차 최대
충남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입장을 밝혔다.천안시의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인치견 의장은 “천안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축구 관련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갖춰진 최적입지”라며 “축구종합센터 최종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와 대한축구협회의 협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의회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천안시 선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또 충남 시군의장협의회에
보령시는 16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9 세계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복실 여사가 ‘올해의 시장 부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부부의날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25회 세계 부부의 날 및 국가기념일 제정 12주년을 맞아 전국의 모범적이고 금슬 좋은부부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일 시장과 이복실 여사는 지난 1975년 12월 부부 공무원으로 결혼해 올해로 44년차를 맞고 있다.보령시는 웃음꽃을 피우는 가정, 퇴근하면 반갑게 맞아주는 가정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충남 천안에 들어선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난달 현장실사를 한 8개 지방자치단체 중 천안시를 축구종합센터 건립 우선협상대상자로 꼽았다.2순위에는 경북 상주시, 3순위에는 경북 경주시가 이름을 올렸다.이 같은 발표가 나오자 구본영 천안시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시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최종협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 각계각층과 시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천안시는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