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하 e페스티벌)'에 세종시 학생 12명과 지도교사 10명 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세종누리학교 전공과 황석희 학생은 프리젠테이션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로봇코팅 종목에 출전한 세종누리학교 고등학교 과정 김학연 학생은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다정초등학교 임지호, 이승현 학생은 모두의마블 종목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시교육청은 정보경진대회 분야 참가종목은 ▲
세종국제고등학교가 4일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요강을 발표했다.전체 모집 인원은 올해와 같은 106명(정원 100명, 정원 외 6명)이다.하지만 내년에는 정원 내에서 10명을 뽑는 '사회다양성대상자'에 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경찰·소방공무원 자녀가 각각 추가됐다.사회통합전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 자격 외에도 정해진 건강보험료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또한 경찰·소방공무원의 경우 10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갖고 계급이 경찰은 경위, 소방공무원은 소방위 이하여야 한다.입학설명회는 9월7일과 21일, 10월8일 등
세종시교육청이 평준화도입 3년차를 맞아 기존 3지망에서 7지망으로 확대하는 등 2020학년도 평준화 고등학교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특히 올해 고교배정의 오류로 홍역을 치른 세종시교육청의 내년도 고교배정안을 발표해 주목이 되고 있다.이승표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변화된 교육환경 부응, 학생의 희망 반영.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배정 등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평준화고등학교 학생 배정안을 밝혔다.우선, 지망 학교 수 및 통학권 내 배정 비율을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선택권을 보다 넓게
청양 동영중학교가 지난28일 운동장에서 조기게양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담아 경술국치 상기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경술국치일 성명서 낭독, 전교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경술국치일은 나라를 잃었던 제삿날로 정하고 그 아픔과 치욕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학생들은 검정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경건한 자세를 갖췄다.
공주마이스터고가 22일 청음관에서 박수현 전 국회의장비서실장 및 보잉인터내셔널 부사장 겸 보잉코리아 사장 에릭 존(Eric John)을 초청해 기업특강을 펼쳤다.이날 박수현 전 실장은 의정활동 및 UN해비타트 활동 경험을 들려주며 꿈을 키우는 삶을 살라고 당부했다.또한 "풀꽃이란 시구처럼 이제는 누군가가 나를 바라봐 주기만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젠 다른 사람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이타적인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보잉코리아 에릭 존 사장은 보잉사의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한국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한국의 우수 인재
충남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들의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과 현장체험학습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도교육청이 도내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은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해 참가학생 규모를 120명으로 늘리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국과 러시아에 산재한 독립운동 유적을 탐방했다. 인문학기행단 가운데 독립운동단은 연해주 일대 독립운동사와 주요인물, 임정광복단은 임시정부 이동경로를 따라 선열들의 치열한 독립투쟁 발자취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충
공주 석송초가 2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아 3~6학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우리 어울림 독서캠프를 가졌다.이번 캠프는 다문화 친화적 환경을 위해 조성된 어울림 도서코너에서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학생들과 함께 책 내용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주고받는 활동으로 이뤄졌다.캠프 첫째 날에는 학생들과 친숙한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 문화에 대해 살펴보고 둘째 날에는 개인 혼자 또는 한 나라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세종시 학생들이 100년 전, 김구, 윤봉길, 이봉창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지며 걸어간 그 길을 간다.세종시교육청은 25일부터 4일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사제동행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답사는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100년!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만나다’를 주제로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다시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답사단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이
공주여자고가 15일 오전 8시 10분부터 청란관에서 보건교과축제인 ‘4분의 기적,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본선대회를 열고 학생들은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예선에서는 학생들 개개인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초지식에 대한 소양과 본선에서는 실제 심폐소생술을 응급환자에게 시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와 동작의 정확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했다.전교생 112명이 참가신청을 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 가운데 38팀이 예선을 통과했고 이날 본선에서는 2인 1조가 되어 AED를 적
공주금성여고가 공주시 고등학교(공주고, 공주여고, 공주영명고)와 공동으로 공주시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이번 캠프에는 한국, 미국, 몽골 3개국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통한 서로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해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캠프는 지난11일부터 16일까지 공주시 5개 고등학교에서 일정별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공주금성여고는 첫날 방문 학생 22명과 금성여고 학생 2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오전에는 환영식을 갖고 다도체험, 음악(사물놀이 체험), 미술(전통부채
청양 운곡초등학교가 10일 대치면 칠갑산 가파마을에서 유치원 원생 및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체험학습을 가졌다.이 날 체험활동은 평소 가정에서 접하기 힘들고, 경험하기 어려운 손두부 만들기와 쑥개떡 만들기, 염색 체험이 운영됐다.학생들 스스로 불린 콩을 멧돌로 천천히 돌려 콩을 갈고, 간 콩을 가마솥에 넣어, 간수를 넣고 응고를 시킨 다음 거르고, 누름틀로 눌러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생활 속에서 알게 되는 과학적 원리를 터득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어린 학생들은 봄철에 나는 쑥을 이용해 여러 가지 창의적인
세종시 성남고등학교가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됐다.세종시치매안심센터는 12일 성남고와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협약을 맺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치매안심센터와 성남고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 연계, 치매예방 캠페인 및 공동 홍보사업 등을 진행한다.성남고는 지난 5월 20일 재학생과 교직원 567명이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세종시의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권근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
세종 미르초등학교가 2일부터 11일까지 학생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연극 수업인 '6학년 연극제-지금까지 이런 연극은 없었다!' 를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이 6학년 연극제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국어 과목의 연극단원을 중심으로 도덕, 미술, 음악,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과를 통합한 문제중심학습방식의 수업이다.학급별로 연극을 제작하기 위해 학생들은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역할을 나눠 의상, 소품, 홍보까지 손수 맡아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가는 연극수업을 구성했다.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장르는 역사, 생활, 동화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세종시교육청과 일선 학교 학생급식 등에 비상이 걸렸다.3일 세종시교육청 관내에서는 노조원 1167명 가운데 577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 가운데 조리실무사가 316명으로 가장 많고 돌봄전담사 124명, 조리사 71명, 교무행정사 16명 등이다.129개 학교 가운데 48개 학교에서는 학교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대체급식이 이뤄지는 74개 학교 가운데 51개 학교는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고, 23개 학교는 학생들이 도시락을 지참해 등교하게 된다.7개 학교는 정기 시험을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충섭)가 2019 고졸성공취업대박람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천안여상은 지난 25일 서울 SETEC에서 진행된 2019 고졸성공취업대박람회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규방공예, 체험키트 등 특색 있는 창업동아리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 고졸인력의 사회적 취업 경로 제시와 생생한 취업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3만 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천안여상은 5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쉽게 전통을
중부권 최초 드론학과를 설립한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가 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71명의 중학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레이싱(racing)과 피싱(fishing) 2종목으로 진행된다. 드론 초보자를 위한 초보자용 체험 코스도 운영된다.대상 2명(각 종목별 1등)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드론을 증정하며, 금상 4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무선충전패드를, 은상 6명에게는 무선 이어폰, 동상 8명에게는 미니 선풍기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학
청양 청남초등학교가 지난20일 1~4학년 17명을 대상으로 통일음식문화연구원 장유빈 대표를 초청, 통일 교육을 가졌다. 함경북도 온성 출신으로 북한전통음식 전문가인 장유빈씨는 '통일은 밥상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강연과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강연에서는 두 차례 죽음을 각오한 탈북 과정을 학생들에게 이야기 해 줬고, 한국에 와서 새터민으로 살아가는 과정의 어려움과 이를 요리로 극복해 나간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은 막연했던 북한에 대해 이해하고 북한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됐다.장유빈 통일요리전문가는 두부밥과 꼬리떡을
천안고등학교는 21일 학생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직업인 강연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 대표,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전문직업인을 명예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천안고는 지난 5월 대학 선배와 만남을 갖는 학과 진로프로그램 '메이저데이'를 진행했다.또 오는 10월 직업별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 '커리어인턴십'을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손문종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대전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 학과개편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부터 신산업 인재 육성에 나설 전망이다.최근 크게 떨어진 직업계고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교육당국이 학과개편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대전에서는 대전공업고등학교가, 충남에서는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가 지원 대상에 올랐다.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91개 학교 125개 학과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교육과정) 학과개편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학과개편에 총 5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개 학급 기준으로는 약 2억 5000여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
세종교육원이 '마을과 협력하는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세종교육원은 유아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 단위 배움터인 ‘마을배움터’를 확대해 유아들의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세종시에 ‘마을배움터'를 ▲생태(금강수목원 등 3개소) ▲숲(전원산 등 2개소) ▲환경(생활자원회수센터) ▲농촌(손메주영농법인 등 7개소) ▲역사(향토박물관) ▲음식(세종한과 등 5개소) ▲예술(세종시립민속박물관 등 5개소) ▲기타(대통령기록관 등 5개소) 등 29개소에 마련한다.또, 대전시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어린이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