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까지 이틀간 3~6학년 학생 대상 '다우리 어울림 독서캠프' 가져.

공주 석송초가 2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아 3~6학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우리 어울림 독서캠프를 가졌다.
공주 석송초가 2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아 3~6학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우리 어울림 독서캠프를 가졌다.

공주 석송초가 2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아 3~6학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우리 어울림 독서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친화적 환경을 위해 조성된 어울림 도서코너에서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 학생들과 함께 책 내용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주고받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캠프 첫째 날에는 학생들과 친숙한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 문화에 대해 살펴보고 둘째 날에는 개인 혼자 또는 한 나라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우(3학년)학생은 “같은 재료지만 나라별로 다양하게 요리되는 음식이 신기하였으며 음식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박돈서 석송초 교장은 “ 어울림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시선을 세계로 확장시켜 환경, 아동 노동, 난민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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