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저 개인의 위상보다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의 획기적 변화가 우선”이라고 밝혔다.양 후보는 25일 와 인터뷰에서 “이번에 당선된다면 지역 변화를 이끄는데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저에겐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이 넘치는 우리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줄곧 ‘충남 민주당 정치 맏형’이라는 타이틀을 부여받아왔는데, 자신에게 쏠리는 정치적 타이틀보다 ‘지역 발전과 책무’를 더 중요시 한 대목이다.그 방안으로 이른바 ‘균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25일 천안시 동남구 충남도당사에서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김영석(아산갑)·전만권(아산을)·강승규(홍성·예산)·정진석(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갑) 국회의원, 조길연 충남도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당직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충남 선거판을 이끌 총괄선대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갑)
[특별취재반 김재중 기자] 충청권에서도 ‘조국혁신당’ 돌풍이 불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3월 3주차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27.7%로, 1위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 미래(29.8%)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다.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충청지역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전국 평균보다 1%p 높은 28.7%로 나타났다.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26%)보다 지지율이 앞섰고, 국민의 미래(29%)와는 초접전 중이다. 녹색정의당 3.2%,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태안군 당원들이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의했다. 이들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구 조한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가세로 군수를 지지, 박빙의 승리로 이끌었던 이들이 이번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국현민, 윤현돈, 김종언 등 국민의힘에서 탈당하는 태안지역 인사들은 25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태안군 당원 1200여 명 중 7,8백여 명이 탈당을 결의했고, 나머지도 탈당을 준비하고 있는
[이미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가칭)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김 후보는 “세종시의 상가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당사자간의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 고 밝혔다.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는 행복도시 조성 사업자인 LH와 세종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시민단체, 상가연합회 등 세종시 공실과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사회 및 소상공인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다.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경선에서 대결을 펼쳤던 장철민 후보와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합심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25일 장 후보 측에 따르면 황 전 청장이 장 후보와 만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 팀(One-Team)으로 힘을 모았다.장 후보는 황 전 청장의 동구와 민주당에 대한 애정, 비전을 소중히 함께 안고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전 청장은 “경선이 끝난 이후부터 장 후보 측에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숙고 끝에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완수 해야 한다는 공감대로 장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여성 500여 명이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며 ‘조한기지지 여성선거대책본부’를 발대했다.조한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한 고현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태안군 여성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을 심판하기 위해 지역 여성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며““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하는 반여성적 정치세력인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여성의 심판으로 몰락할 것”이라고 했다.조한기지지 선대본부는 고현미 위원장과 2인이 공동으로 본부장을 맡았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국회의원 후보인 조승래(갑)·황정아(을) 후보가 25일 대한민국 과학강국 도약과 미래도시 유성 건설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기술 경제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리 유성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시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을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삭감돼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대통령 기분따라 무너지고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 ‘미래캠프 청년특보단’발대식이 24일 성일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성일종의 미래캠프 청년특보단’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전달해 성 후보 청년 관련 정책개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거 홍보전략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본인은 평생을 교직에 있었고 교과서만 다뤘다.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는 정도만을 걸을 것이다. 청년의 힘이 이번 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서산·태안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간 정책협약이 성사됐다.24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 김정이 위원장은 “2024년 2월 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책연대에 합의한다”고 밝혔다.김정이 위원장은 “조한기 야권단일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여의도 입성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경쟁 상대는 지난 총선에서 패배를 안긴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갑).신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1.4%p(1328표)차로 석패했다. 때문에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남달랐다.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신 후보는 25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와 인터뷰를 갖고 “전문성을 키우면서 실질적으로 무엇을 만들어내는 정치가 필요한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남 금강의 젖줄인 공주·부여·청양은 충청권을 넘어 전국 대표 격전지로 꼽히는 핵심 전략 지역이다. 여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주에 연고가 있다는 인연을 내세워 보수 결집을 유도하고 있고, 야당은 윤 대통령 지역 공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가 23일 “4번째 공약선물인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개교」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고 했다.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를 조기에 개교토록 할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의 입학정원도 대폭 확대할 것이라는 약속이다.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태안군민·서산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25일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2022년 3월 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 정치후원금이 단 하루만에 법정 한도액을 초과해 모금됐다. 조 후보를 응원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덕분이라는 게 조한기 선거캠프 측의 판단이다.이재명 대표는 22일 서산동부시장을 방문해 “조한기에게 기회를 한 번 달라”고 호소하며 즉석에서 “조한기 후원회장을 맡겠다”고 제을 했다.당대표가 후원회장을 맡는 경우는 거물급 정치인 일부를 제외하고는 극히 이례적인 사례다.이재명 대표의 제안을 조한기 후보는 즉시 수락했고, 조한기 후원회는 행정 절차를 진행해 23일 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결국 국민의힘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동한 후보를 지지하면서 국회의원 선거와 중구청장 재선거를 러닝메이트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해 무소속 이동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25일 밝혔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소속으로 출마가 예상됐던 보수 후보들이 최종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사실상 보수진영의 후보는 이동한 후보밖에 없다”며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양자 가상대결에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박성규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이 지난 22~23일 이틀간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9%의 응답을 받은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35.3%의 응답을 받은 박성규 국민의힘 후보를 9.6%p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선거구 정당 지지도는 1.5%p 격차(민주당 38.6% 대 국민의힘 40.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개혁신당 권중순 후보는 "오뚝이처럼 일어서 지역발전시키고 주민 행복을 위해 중구청장에 반드시 당선되겠다"고 말했다.권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저는 12년 동안 대전시의원과 의장을 하면서 가장 준비가 잘 된 사람으로,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많은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사실 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김제선 후보를 전략공천했고, 민주당의 불합리한 공천에 반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보통의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임을 강조하며 “세종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류 후보는 이날 오후 대평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6선에 도전하는 같은당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후보와 세종을 이준배 후보,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세종시의원을 지낸 이소희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했다.류 후보는 행사를 앞두고 선거사무소 입구에 서서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조국 대표는 24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애국시민들이 이기고 있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미래와는 더블스코어 차이로 이긴다"며 "대전세종충청도민들 덕분이고,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시민 덕분"이라고 덧붙였다.조 대표는 이어 "이 바람을 돌풍으로, 태풍으로 키워 윤석열 정권과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며 "대전시민과 충청도민이 흔들리는 대한민국 중심이 돼 한국정치의 기적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