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맨 왼쪽)은 30일 정부가 6월까지 이행키로 약속한 이전기관 변경고시와 첨복단지, 과학벨트 입지선정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사진: 자유선진당 홈페이지)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30일 “이명박 정부가 6월 중에 시행하기로 약속한 세 가지가 있다. 행정도시와 관련된 이전기관 변경고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30일 “정부가 4대강 정비 사업에 앞으로 3년간 22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퍼부을 만큼 4대강 살리기가 최우선 순위의 국가적 과제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획기적인 지방분권과 개헌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날
29일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는 29일 현행 교육감 선거제도와 관련 “학식과 덕망을 갖춘 인사,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꼭 교육감이 돼야 할 인사는 출마를 포기하고, 정치적 성향을 가진 인사, 대중적 인기를 지닌 인사가 교육감에 출마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교수
자유선진당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이자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이재선 의원(대전서을)이 차기 대전시장 후보와 관련 전혀 새로운 자격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29일 여의도에서 기자와 만나 “근 20년 동안 대전시장은 대부분 행정가 출신이 맡아왔다”며 “차기에는 CEO 출신이 시장을 맡는다면 대전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자료사진)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29일 후임 총리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방안에 대해 “그렇게 하면 한나라당의 외연을 넓히고 국민들에게 신선한 감을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다만 정치력이 있고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에 출연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 (자료사진) 자유선진당은 29일, 6월 국회 참여를 전격 선언했다. 박연차·천신일 특검과 세종시법 제정 등을 명분으로 내걸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 상임위를 가동키로 한 한나라당에 자유선진당이 힘을 보태면서 형식적으로나마 6월 국회는 가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날 오전부터 행정안전위원회 등 일부 상임위원회가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의원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임기 중 대운하 추진 포기를 선언했다. (자료사진)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대운하의 핵심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 정부에서는 그걸 연결할 계획도 갖고 있지 않고, 제 임기 내에는 추진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대운하 추진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 제1라디오 등으로 송출된 ‘안녕하십
태안군은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지역 정서가 많이 변화하면서 내년 선거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진태구(64) 군수의 3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지난 2번의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김세호(59)전 도의원이 또 다시 나설 태세여서 이들의 숙명적 대결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진태구 군수는 인구가 태안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안면도 지역에서 몰표를 받으면서 1만6,021표(46.96%)를 획득, 1만4,321표(41.97%)를 얻은 김 전 의원에게 1천7백표 차로 신승했다. 한나라당, 한상기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충청권 총리론' 및 '충청권 연대론'과 관련 정부여당에 대한 역제안으로 풀이될 수 있는 발언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청권 총리설’이 차츰 ‘충청권 연대론’으로까지 진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정부여당을 향한 역제안으로 풀이될 수 있는 발언을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총재는 26일 MBN 에
는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 지역 민심의 소통의 통로를 자임합니다. 따라서 대전 충남지역 오피니언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주의 주장이 분명한 날카로운 칼럼을 보내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칼럼의 내용은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음을 밝혀 둡니다./ 편집자 주 옛말에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란 말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주는 속담입니다. 하지만 제 얼굴에 침 뱉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 정치권의 현주소입니다.
김인홍 '염원2010' 회장. 거침없던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행보에 브레이크가 걸렸다.염 전 시장 팬카페인 '염원2010'이 개설 1주년 기념해 이달 말 갑천변에서 대규모 음악회를 개최하려다 선거법 논란이 일자 이를 연기한 것.'염원2010'은 지난 해 7월 17일 설립된 이래 채 1년이 되지 않아 5000여명에 가까운 회원이 가입하면서 염홍철 전 시장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25일 저녁 대전 중구 한 식당에서 정치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당에 소속된 사람이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없다. 내년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작은 정당...개인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2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덕구를 제외한 5개 당협위원장을 승인했다. 한나라당의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 모집에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지역 정서를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이창섭 전 당협위원장이 선거법위반으로 당협위원장을 내 놓으면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조직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고 24, 25일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이상민 정책위의장이 과학벨트를 놓고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이상민 정책위의장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를 놓고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발단은 과학벨트에 대한 이견 때문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충청권 총리론’에 대한
25일 오전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제공)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국정방향으로 밝힌 ‘중도강화론’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양쪽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이동관 대변인은 25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중심적 가치 즉 국가적 정체성,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법치, 그리고 세계로 열린 대한민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의 선전'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전시장 선거 구도는 박성효 현 시장과 민주당 후보, 권선택 의원, 염홍철 전 시장의 4파전으로 예상되고 있다. 와 대전대 지방정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차세대 정치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2010년 지방선거의 변수와 대전시장 선거구도를 질문한 결과 '자유선진당의 선전(지역당의 바람)'이 가장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답변이 나왔다. 복수의 대답을 포함해 총 18명이 답한 '2010년 지방선거의 변수'에서 '자유선진당의
24일 대전대 둔산캠퍼스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열린 차세대 정치 아카데미 개원식 모습.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에서 처음으로 열린 '정치 아카데미'. 디트뉴스24와 대전대학교 지방정치연구소 공동으로 24일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열은 '제1회 차세대 정치 아카데미'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개원식을 갖고 5주의 강좌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진동규 유성구청장,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은 지방의료원을 신설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방의료원에 지원하는 보조금의 범위를 확대, 명시한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임 의원은 지난 달 19일 ‘대전시립병원 설립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대전시립병원 설립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갖고, 시립병원 설립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 상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료원을 신설하고
최근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에 충청출신 인사가 내정된 이후 '충청권 총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이 “값싼 정치공작일 뿐”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이 정책위의장은 24일 성명을 내고 검찰총장·국세청장 내정 관련 “그들이 언제 충청을 대변했고, 언제 충청인들과 깊은 유대를 가져왔으며, 충청인이라고 자처한 적이 있었는가?”라며 “상표 하나 붙이면 상품 내용물이 달라지는 것으로 법석을 떠는 것이 우스꽝스럽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이어 그는 ‘충청권 총리론’과 관련 “누가 그런 장난질을 하는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