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법 행안위 통과를 위해 정치력을 발휘하고 있는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 22일 오후 2시로 예정된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개최 여부가 미디어법에 대한 정치권의 충돌로 불투명해진 가운데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와 국회 본청에서 만나 “미디어법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
미디어법을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충돌하면서 22일 행안위 법안소위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세종시법의 6월 임시국회 통과 여부를 결정지을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법안소위)의 개최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당초 행안위는 22일 오후 2시 법안소위를 열어 최대 쟁점인 시행시기와 관할구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상황의 여의치 않아 오전 10시 현재 개최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제1기 대전 한나라정치대학원’과정을 개설한지 둘째날인 21일(화) 현재 50명의 정원 중 15명이상의 접수자가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수강신청 둘째날인 21일 시당관계자는 “지금까지 100여통 이상의 문의전화를 받았고, 좋은 커리큘럼으로 강의를 준비한 것이 당직자를 비롯한 일반인에게도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밝혀 제1기 한나라 정치대학원의 모집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대전 한나라 정치대학원은 당원을 비롯한 일반인도 참여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은 후 지원자가 초과될 경우 소
민주당 대전시당 선병렬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당직자들이 21일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민주당 대전시당이 21일 오후부터 시당 회의실에서 ‘MB악법 저지’ 릴레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지난 19일 오후 정세균 대표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 이후 전국 시도당에서 릴레이 단식 농성에 들어가면서 대전시당도 함께 단식에 참여했다. 릴레이 단식에는 선병렬 시당위원장을 비롯,
자유선진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의 불참으로 파행이 예고됐던 대전시정 간담회(간담회)가 결국 취소됐다.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미디어법과 세종시법 등 국회 상황의 여의치 않다는 이유로 ‘없던 일’이 돼 버렸다. 이처럼 간담회가 취소된 표면상의 이유는 ‘외부 요인’ 때문이지만 그 이면을 살펴보면 양 측 간 깊은 ‘불신의 골’을 느끼게 돼 씁쓸한 뒷맛이 남는다. 무엇보다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대전시민들이 떠안게 된다는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개각 등을 놓고 이런 저런 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거기에 좌우되지 말고 물러날 때 물러나더라도 소신껏 일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최근 개각 등을 놓고 이런 저런 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거기에 좌우되지 말고, 물러날 때 물러나더라도 소신껏 일해 줬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정부 들어 후임 각료들이 청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21일 오전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세종시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갖고 원안 통과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과 유한식 연기군수 등 양 자치단체의 주요 선출직 인사들이 참석했다.
충남의 벽지로 꼽히는 청양군은 초고령화와 급속한 인구 감소를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통해 재도약을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6명 정도가 군수 출마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어느 정당도 공천을 낙관하기 어려울 정도로 예비주자들 간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시환(66) 현 군수의 3선 출마가 유력하지만, 재임 기간 수행비서 폭행 등 물의를 일으킨 것이 민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한나라당, 이희경 전 부군수 vs 이석화 도당 부위원장
[기사보강: 7월 21일 오후 7시 5분]대전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와 원만한 협조관계 유지 등을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는 대전시정 간담회(간담회)에 대해 자유선진당 대전지역 의원들이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사례가 처음이라는 점에서 파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자유선진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정작 참석할 국회의원은 몇 명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이회창 총재 등 자유선진당 지도부는 20일 단식 농성중인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찾아 위로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0일, 미디어법 직권상정에 반대하며 단식에 돌입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만나 위로했다. 이 총재는 류근찬 원내대표와 김낙성 사무총장, 박선영 대변인,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 임영호 총재비서실장 등과 함께 이날 오후 국회 본청 민주당 대표실을 방문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다음달부터 열리는 '정치대학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일부터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제1기 대전 한나라정치대학원'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는 '제1기 대전 한나라정치대학원'은 다음달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설, 운영된다.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정치대학원은 첫 강좌에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정치와 윤리)의 강의로
유한식 연기군수. (자료사진) 유한식 연기군수는 20일, 세종시법의 임시국회 통과가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과 관련 “만약 이번에도 통과되지 않을 경우 군민들의 엄청난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며 정치권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이날 오후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22일 열릴 예정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를 지켜보고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같
'충청권 연대론'의 배후에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진: 홈페이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 ‘충청권 연대론’의 배후에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자유선진당 내부에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다양한 노림수가 엿보인다. 자유선진당 한 관계자는 19일 와의 통화에서 “지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이회창 총재의 '공조의 틀'에 갇힌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자료사진) “왜 그랬을까…?” 지난 16일 자유선진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운영 전반에 걸쳐 조목조목 비판한 심대평 대표에 대해 당 내 인사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다. 심 대표가 이날 지적한 것은 세종시법에 대한 당의 대응자세에서부터 당의 정체성과 지방선거 준비
2010년 지방선거를 이끌 충남지역 수장이 윤곽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한나라당 이훈규 위원장, 민주당 양승조 위원장, 자유선진당 박상돈 위원장.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각 당의 충남도당위원장이 속속 결정됨에 따라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별로 본격적인 필승 전략 마련에 돌입할 전망이다. 특히 이들 도당위원장이 모두 천안과 아산을 정치적 기반으로 하고
내년 6월 2일에 치러질 예정인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중인 후보군들이 선거의 ‘변수’로 인해 아직까지 결정을 짓지 못하고 있다. 국회에서 올 연말까지 '정개특위'를 구성해 논의할 예정인 선거관계 제도들이 지금까지의 선거제도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출마 예상자들은 이해득실을 따져가면서 출마를 저울질해야 할 형편이다. 대표적인 변수로 거론되는 것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른 선거구 변경, 정당공천제 폐지, 중선거구제에서 소선거구제로 변경 여부, 한나라당의 공천 등이다.선거구, 유성 1개 늘고 대덕은 줄고...기초까지 조
이회창 총재는 1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심대평 대표는) 총리로서야 자격이 넘치는 분이지만, 우리 상황이 이런데 자꾸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나중에라도 흠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7일 ‘충청권 연대론’과 관련 “(심대평 대표는) 총리로서야 자격이 넘치는 분이지만, 우리의 상황이 이런데 자꾸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나중에라도
부여군은 출마를 결심했거나 준비하는 예상 후보자 7~8명이 자천타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후보군은 향후 전개될 정치 판도를 예의주시하면서 이해득실을 분석하는 등 행보에 조심스러움을 보이고 있다. 부여는 특히 JP를 9선 국회의원이라는 정치 거물로 키워낸 곳이고, 현 김무환 군수도 JP후광으로 군수에 당선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현재 JP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어 내년 선거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건이다. 한나라당 김무환 군수, 사실상 3선 '출마'
이훈규 도당위원장.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16일 오후 5시 충남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지방검찰청과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이훈규 아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당선된 신임 이훈규 충남도당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총선 후 1년간 어려운 상황에서 충남도당을 이끌어 오신 김태흠 위원장께 “정말 수고 많으셨다 “는 인사말과 함께 “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15일 파행으로 끝난 '원촌동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대한 설명회'를 놓고 대전시의 늑장, 독주, 졸속 행정 3박자라고 16일 논평했다. 정하길 대변인 명의의 논평은 "어제 15일에 있은 대전 유성구 원촌동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대한 대전시의 설명회가 파행으로 끝난 것은 예고된 당연한 결과"라면서 "대전시는 그 이후 수년 간 이런 저런 구실로 사업추진을 차일피일 미루며 늑장을 부리다가, 시한에 쫓기자 인근 주민들과의 사전 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독주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