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당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를 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심 대표는 16일 여의도 중앙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는 세종시법에 대한 당의 대응자세에서부터 정체성, 지방선거 준비 상태 등을 꼼꼼히 지적했다. 심 대표 스스로도 “혹평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 할 정도였다. “반성과 평가”
이철희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컨설팅본부장 '이슈 파이팅' 1부 이철희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컨설팅본부장 '이슈 파이팅' 2부 이철희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컨설팅본부장 '이슈 파이팅' 3부
민주당이 세종시법 통과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료사진) [기사보강: 7월 16일 낮 12시 40분]민주당이 세종시법 통과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초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민주당(옛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세종시법 처리는 최우선 순위로 상정돼 왔다. 그러나 지난 2일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합의한 세종시법의 기본 골격에 대해
보령시는 최근 3번의 지방선거에서 '신준희-이시우-신준희' 순으로 두 명이 번갈아 시정을 이끌어 왔기 때문에 '세대교체'에 대한 갈망이 잠재적으로 작용하는 지역이다. 특히 신준희(71)현 시장이 고령이라는 이유를 들어 지역에서는 불출마 여론이 제기되고 있어, 신 시장의 결단(?)이 내년 보령시장 선거에 최대 관심사다. 과연 신 시장이 연륜과 관록을 바탕으로 3선에 성공해 ‘구관이 명관’이란 말을 들을 것인지, 아니면 새바람을 일으킬 인물이 탄생할 지 보령 시민들은 주시하고 있다. 한나라당 신준희-백낙구-김기호 ‘경쟁’
이상훈 이지톡스피치컨설팅 대표. 유성호텔에서 1박 연수로 진행된 ‘차세대 정치아카데미’ 제1기 4주차 강의 마지막은 수강생들의 선거유세 방법에 대한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이상훈 이지톡스피치컨설팅 대표가 담당한 강의는 저녁 8시부터 9시 50분까지. 하지만 좀 더 많은 수강생들이 스피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연장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실습에 앞서 스피치 샘플 3가지를
이철희 강사는 삼국지의 제갈공명이 만든 정책을 설명하면서 '이슈파이팅'을 주문했다. 제갈공명이 천하를 얻기 위해 만든 책략이 ‘천하삼분지계’라고 한다. 군사학, 전략학적으로는 무모한 정책이라고 평가받지만 정치학에서는 상대 둘 중 하나를 끌어들여 다른 하나를 견제하는, 가장 안정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다.여기에서 “우리 둘이서 하나로 뭉쳐서 싸워야 한다”라고 설득하는 것이 이슈
권선택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대전의 신성장동력으로 R&D 산업의 육성과 성장 거점도시로써 고용 촉발기업의 유치, 행복도시와의 상생 등이 필요하다"권선택 자유선진당 의원(대전시 중구)은 15일 오후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열린 ‘차세대 정치 아카데미’에 특강 강사로 나서 ‘지방주도형 국가발전을 위한 전략과 과제’의 주제로 한 강연에서 “내년 지방선거는 대전의 지역문제가 이슈로 등
염홍철 전 대전시장. (자료사진)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이회창 총재를 향해 뜨거운 구애의 메시지를 보냈다. 15일 여의도에서 기자와 만난 염 전 시장은 근황과 향후 정치 행보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이 총재의 이름을 먼저 꺼냈다. 그는 “이 총재의 철학과 원칙에 대해 늘 공감해 왔다. 과거 두 번의 대선 과정에서 나는 그 분을 위해 열심히 뛰었었다”고 소개한
김문영 협의회장. 김문영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부설 복지센터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 회장에 취임한다.김 신임 협의회장은 "유성구는 관광 및 체육, 군사, 과학이 함께 집약된 곳이라 할 수 있다. 유성구와 민간의 이질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유성구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민주평
한나라당 소속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거 공천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나라당 대전시당 송병대 위원장은 15일 낮 기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대전시의회 의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계속되어 왔고 한나라당의 위신이 크게 실추돼 소속 의원 전원 징계를 내린 바 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원은 아니겠지만 몇명의 의원에 대해서는 공천이 배제될 것이다"고 말했다.송 위원장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전원 공천 배재하라고 요구를 했는데, 그들의 의견에 타당성은 있다. 하지만 그들의 의견을
송병대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기존 정치아카데미와는 차원이 다르다.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운영하겠다"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송병대)이 10주차에 이르는 '정치대학원'을 개설한다. 시당은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10년 지방선거와 향후 각종 공직선거에서 활약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지역 정치인을 발굴 육성시키기 위해, 비당원과 여성을 포함한 5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자료사진)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세종시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행정안전위원회를 거론하며 “민주당은 세종시법 통과를 방해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지적했다. 안 원내대표는 “행안위에서는 세종시법 통과를 위해 어제도 노력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이 반대해서 통과가 안 된 것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5일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 "생뚱맞게 '충청권 연대'니, '충청권 배려'니 하는 말까지 곁들인 것은 웃기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15일,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 “검찰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갈망하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검찰권 확립을 이루어 나갈 검찰 수장의 자리를 이렇게 일시적
와 대전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차세대 정치아카데미'의 4주차 특강에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특강 강사로 나선다.대전충남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기 '차세대 정치아카데미'는 각 당의 중진급 유력 정치인들이 특강 강사로 나서며 수강생들과 지역 정치권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2주차 강의에서는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이 '미래학적 시각에서 본 한국정치'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 했으며, 3주차에는 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새로운 정치와 정당정치'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15일 오후 4시 유성호텔 1층 다모아홀서 열리는 '
세종시법을 논의하고 있는 행안위 법안소위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청원군이 관할구역 포함을 강력 반대하고 나서 최대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세종시법을 논의하고 있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법안소위)가
14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도전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강 의장은 14일 충남도의회에서 가진 후반기 의장 1년 결산 기자회견에서 “기회가 주어지면 봉사를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정치를 20-30년 간 해 왔다. 개인 사업과 함께 지역 의보조합장, 자유총연맹 회장, 새마을금고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의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면 비판이 벌써 14일째를 맞고 있다. 요즘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대전유성)을 보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 등장한 ‘무대뽀’(유오성)의 명대사가 떠오른다. “나는 한 놈만 팬다”... 이 의장의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면 비판이 14일째를 맞고 있다. 이 의장이 이처럼 작심하고 나선 이유는 행복도시 이전기관 변경
원내사령탑에 깜짝 복귀한 권선택 의원. 14일 당5역 회의에서 원내보고 중인 권 의원을 힐끗 바라보는 이회창 총재의 표정이 재밌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중구)이 원내사령탑에 깜짝 복귀(?)했다. 류근찬 원내대표가 정밀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지난 10일(금)부터 자리를 비우고 있기 때문이다. 류 원내대표의 측근들에 따르면 18대 총선 이후 정책위의장에 이어 원내대표까지
한나라당 송광호 최고위원. (사진: 의원 홈페이지) 충청권 유일의 한나라당 소속 현역 의원인 송광호 최고위원(제천·단양)이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충청권 연대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송 최고위원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언론을 보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께서 ‘정책연내를 전제로 한다면 총리나 각료 임명에 동의하겠다’고 한 언론 보도가
김태흠 도당 위원장. 김태흠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도당위원장을 떠나면서 자유선진당을 겨냥, 포화를 퍼 부었다. 김 위원장은 13일 오전 도당위원장으로서의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충청권 연대론을 먼저 거론, “(자유선진당이)지역 정서를 현혹시켜 제도권 안에 들어가려는 것”이라면서 “(이것은) 진정으로 충청도를 생각하지 않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