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함께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했던 몇몇 인사들이 자유선진당으로 입당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염 전 시장의 향후 행보와 관련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한 이후 염 전시장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할 당시 함께 탈당해 무소속으로 있던 이은규, 성재수, 정진항 전 대전시의회 의원 등이 자유선진당 입당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은규, 성재수, 정진항 전 시의원 입당 추진이들의 자유선진당 입당 추진에 대해 정가에서는 염 전 시장의 자유선진당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임영호 의원(오른쪽)은 백 후보자를 향해 "무늬만 충청도 출신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기사보강: 7월 8일 오후 5시 36분]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선진당 간사인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은 8일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백 후보자의 출생지와 출신 학교 등이 다른 점을 지적하며 “무늬만 충청도 출신 아
박병남 정책실장 겸 정책대변인.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 박병남(42) 정책실장이 정책대변인을 겸직하게 됐다. 충남도당은 지난 5일 상무위원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김동일 공보국장을 조직국장으로 보직 변경했다. 충남 금산 출신인 박병남 정책대변인은 충남대 행정학과와 목원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고,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집행위원과 대전환경운동연합 집행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기간 중 천안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 충남도당)에 있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는 엄청난 충격인 동시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계기로 작용했다. 18대 총선 이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제1야당의 입지를 찾는 것조차도 버거웠지만,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지역 민심이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세종시법 합의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자유선진당이 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자유선진당 행안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명수 대변인은 7일 오후 정론관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민주당 소속 행안위원과 충청지역 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민주당 의원들이 스스로 중요한 사안이라고 해 왔던 세종시법 심의과정에 참여하지 못한데서 나온 소치이며, 기본합의 내용과 합의자료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데서 온 오해의 결과”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법은 아직 기본골격만 합의했
자유선진당대전시당이 난치병어린이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 김신호 교육감, 황인자 선진당여성위원장, 한영희 대전시당여성위원장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 이재선 위원장은 7일 오후 4시 대전광역시교육청을 찾아 ‘난치병어린이돕기 성금’ 1천만원을 김신호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
민주당 홍재형 의원과 강기정 의원이 7일 브리핑 직후 기자실에 들러 민주당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사보강: 7월 7일 오후 7시 2분]민주당이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세종시법 합의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이유는 자칫 세종시법 통과의 유공이 한-선진 양당에게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 6월 국회에 참여할 수 없다며 전 상임위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세종시법 합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지난 2일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해 세종시법의 기본 골격에 합의한 가운데, 민주당이 “졸속 야합”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세종시법 처리가 새로운 국면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행안위 소속 의원과 충청권 의원들은 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대전서갑)은 7일 비정규직법과 미디어법 등을 놓고 극한 대립중인 현 정국과 관련 “누가 여당이고 누가 야당인지를 잘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에 출연 “집권여당은 국정운영에 대해 무한한 책임이 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여와 야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자유선진당이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극심한 인물난으로 조바심을 내고 있다. 자유선진당에게 있어 내년 지방선거는 당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대 분기점이 될 거란 분석에는 이견이 없다. 18명의 의원 중 대부분이 충청권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청권 압승’을 점치는 시각도 많다. 그러나 정작 자유선진당 내부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조바심을 내는 분위기다. 문제는 인재풀이 두
서해안 시대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당진군은 산업도시로 성장과 시(市) 승격이 과제로 꼽힌다. 따라서 차기 군수선거도 이같은 과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냐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당진군수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무소속의 민종기(58) 현 군수가 어느 당을 선택하느냐 여부. 민 군수의 선택에 따라서 각 정당의 후보군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향후 선거판도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이철환 고문 '출정' 준비
진통을 겪어 온 세종시법이 이르면 이달 13일 해당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시행시기와 지원위원회의 사무범위 위임 방법을 놓고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선진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아산)에 따르면 행안위 법안소위 소속 의원들은 6일 오전 조진형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법의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8일 또는 9일 세종시 건설 현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13일 법안소위와 행안위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세종시법을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 기부 방법이 마침내 결정됐다. 지난 3월 발족한 재단법인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송정호)는 4개월간의 논의를 거쳐 이 대통령의 재산 총 331억4,200만원을 청소년 장학사업에 사용키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기부 재산은 ▲ 서울 서초동 1709-4 ▲ 서초동 1717-1 ▲ 서울 양재동 12-7 등의 부동산을 한국감정원이 평가한 금액(395억 원)과 예금(8,100만 원)에서 임대보증금 등 해당 부동산에 연계된 채무를 뺀 나머지 금액이다. 재단법인 설립은 다음 달 초순 쯤 마무리될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들러리' 발언을 놓고 격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 때 ‘한나라당 2중대’ 발언으로 격한 감정싸움을 벌인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이번에는 ‘들러리’ 비유로 또 다시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월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외부에서 볼 때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큰 틀에서 보조를 같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직격탄을 날리면서 불이 붙은
이회창 총재는 7일 "원칙과 정도로 임하는 우리 당의 태도에 대해 여당의 편들기니 하는 비판은 무엇이 원칙이고 무엇이 정도인지를 분간 못하는 철없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사진: 자유선진당 홈페이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6일 “원칙과 정도로 임하는 우리 당의 태도에 대해 여당의 편들기니 하는 비난은 무엇이 원칙이고 무엇이 정도인지를 분간 못하는 철없는 소리”라고 반박했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4당의 지도부가 장외투장을 선언한 가운데 5일 오후 대전역에서 시국대회를 가졌다. 5일 오후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4당의 지도부가 대전역에 모였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의 '비정규직법 유예, 미디어법 개정' 등에 맞서 장외투쟁을 선언한 이후 ‘민주회복 민생살리기 중부권 시국대회’를 대전역에서 개최한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5일 정책성명을 내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업투자촉진대책 중 “반도체 등 첨단업종 공장의 입지를 사전적으로 제한하는 상수원 인근지역 규제를 총량제, 배출규제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을 재추진하려는 의혹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 정책위의장은 성명에서 “이명박 정부가 여러 논란 끝에 결론이 난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을 다시 추진하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자 한다”면서 “만약 이명박 정부가 어리석게도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을 허가해줄 경우
다음은 자유선진당 문인철 원내행정실장(경제학 박사)이 자신의 블로그 에 올린 글입니다.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는 글쓴이의 동의를 얻어 원문 그대로를 게재합니다. 문인철 실장은 성균관대 경제학부 겸임교수와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전임연구원 등을 지냈고, 정치와 경제 분야의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cdream) 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인공이었던 영화배우 슈워제너거가 굴욕을 당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그는 재정적자 때문에 7월 1일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박상돈 의원과 김호연 위원장. (왼쪽부터) 지난 18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과 한나라당 김호연 당협위원장(위원장)이 19대 총선을 3년 가까이 남겨두고 벌써부터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최근 박 의원이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것이 이 같은 분위기를 반증시켜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
[기사보강: 7월 4일 오전 8시 5분]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의 공동교섭단체인 ‘선진과 창조의 모임’이 출범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과 비정규직법 시행의 1년 6개월 유예안을 합의한 데 대해 창조한국당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선 것. 창조한국당은 그동안 비정규직법 논란과 관련 ‘유예 불가’ 입장을 고수해 왔다. 창조한국당은 특히 비정규직 문제는 자유선진당과의 정책공조 합의 내용 중 ‘중소기업 강화’를 위한 핵심 의제라는 점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결별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