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공직자들이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앞장이다.4일 군에 따르면 농번기가 한창인 요즘 마늘 수확 등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2019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군은 지난해 639명을 포함한 연인원 1480명이 관내 53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군은 △기초생활대상자, 고령농가, 장애농가, 부녀자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 등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를 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취업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5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도 하계 체험형 인턴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취업역량 강화 지원 사업은 사무 및 발전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지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정부의 공공기관 본사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태안지역으로 이전한 서부발전의 본사와 태안발전본부에 지역인재 채용인원을 60%를
태안군이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한 로컬푸드 알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싱싱한 먹거리로 건강한 삶을 위한 태안 로컬푸드 순환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정례 직거래장터’는 이달 8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남면 안면대로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정례 직거래장터에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287농가를 포함, △태안군 친환경 연합회 및 작목반, 연구회, 법인 △농촌체험마을, 체험농장, 농수산물 가공품 생산농가 △기타
서산시가 이달 중으로 서산 공용터미널이전과 수석지구도시개발 사업의 가부에 대한 정책결정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 사업과 관련, 시가 주관한 시민토론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민선 7기 들어 중지된 된 이 사업은 서산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있다.서산시는 3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 에메랄들 홀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맹정호 서산시장의 회의진행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맹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모아보고자 해
새로운 서핑지로 각광인 태안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만리포 해수욕장이 지난 1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한 달 가량 빠르게 개장했다. 40여 개의 해수욕장이 즐비한 태안군은 해수욕장 천국으로 꼽힌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발 빠른 개장으로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4회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전완수)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
서산시가 시민에게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미세먼지 알리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최근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해 5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요 도심권에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 5대를 설치했다.3일 시에 따르면 시청 앞 솔빛공원, 대진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부춘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위하여 초등학교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설치했다. 이 알림판은 보건환경연구원 서버와 연결돼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오존 농도, 온도, 습도 등이 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충남 도 지명원회의 측의 절차적 정당성 없이 태안 고남과 보령 원산도를 잇는 현수교 명칭을 일방적으로 '원산-안면대교'로 의결하자 부당성을 알리는 앞장서는 등 뿔났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 가 군수는 그동안 지자체 간 갈등을 이유로 제 목소리 내기에 최대한 자제 하며 충남도가 제시한 천수만대교 명칭을 수용하며 양 시군 간 윈윈을 기대하고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입장이 다르다. 지난 30일 군은 ‘원산-안면대교’ 명칭의 부당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군 행정력
유아와 어린이들의 힐링의 공간 조성에 행정력을 모아나가고 있는 서산시가 부춘산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해 관심을 끈다. 이곳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 발달과 전인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 시설로 지난 3월 부춘산 학생수영장 인근에 문을 열었다. 5월부터 12월까지 유아들의 학습과 체험의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31일 시는 설명했다.이 사업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억9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외학습체험장, 대피시설, 관리사무소, 체험시설, 등이 있다. 특히 유아의 눈 높이에 맞춰 호기심을
태안군이 ‘제2기 정책연구단’을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적합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 개발을 위해서다. 군은 지난 29일 태안중앙도서관에서 군 관계자 및 정책연구단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기 태안군 정책연구단 1차 모임’을 가졌다.제2기 태안군 정책연구단은 태안만의 혁신적인 정책과제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개발에 나섰다.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혁신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소속 7급 이하 직원 21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모임에서는 ‘제1기 정책연구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공단의 환경오염과 화학사고의 사전예방 및 각종 사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TF팀을 운영한다. 시는 30일 대산공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환경․화학사고대응 TF팀’을 신설,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2인으로 구성된 TF팀은 오는 9월 환경과 화학분야 전문인력 충원을 통해 상시인력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대산석유화학단지는 울산과 여수에 이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나 울산과 여수와 달리 대산공단은 개별입지 공단으로 국가차원의 행정력 소외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특히 대산공단의 행정수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Create Happiness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벌여 지난 28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역사회 니즈를 반영한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복 창조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9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1,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 총 8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는 '마을 노후 공동시설 단열보강
가세로 태안군수의 군민 섬김 행정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군수가 자세를 낮추면 군민들이 편안해진다"는 평소 자신의 철학을 군정에 그대로 투영시키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태안군은 군수가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기 위해 일선 읍면지역을 찾아가는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 운영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군수 취임 직후 지난해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올 해 첫 행보는 지난 28일 근흥면에서 시작했다.‘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은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현장을 방문까지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서산시 발전을 위한 미래먹거리 중 하나로 대산항에 국제크류즈선 유치를 추진중인 맹정호 서산시장의 계획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서산시의회 및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서산시는 29일 전날부터 이틀 간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크루즈 및 해양레저 업계,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크루즈선 유치방안 공동 논의를 위한 ‘서산 대산항 크루즈선사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서산시의회 임재관의장,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 세계적인 크루즈사인 프린세스 크루즈사를 비롯해 KMI 황진회 본부장, 세한대 박창호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거듭나고 있다. 시 의회는 2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제1차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산시의회 입법고문을 맡고 있는 제윤의정 최민수 소장은 ▲행정사무감사 준비절차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행정사무별 확인사항 ▲효과적인 질의 방법 ▲행정사무감사 접근전략 ▲행정사무감사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강의했다. 의원들은 기존 계획된 강의 내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시의 미래비전을 위한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에 도민들의 뜻 결집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며 충남 15개 시장 군수들과 함께 공동건의문을 채택 했다.맹 시장은 지난 27일 당진시청에서 개최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시가 28일 밝혔다.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은 충남도와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산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하는 500억 규모의 공항 건설 사업.이날 충남 15개 시장 군수들은
서산 대산공단 한화토탈 노조가 사 측과 잠정 합의한 임금협상안을 가결함에 따라 노조원 전원이 28일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3월 23일 1차 5일 간 파업에 이어 지난 4월 23일 2차 파업에 들어간 지 35일 간 등 모두 40일 만이다.한화토탈 노조는 지난 27일 오후 조합원 856명 중 7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 측과 지난 24일 잠정 합의한 임금협상안(급여 2.3% 인상, 격려금 300만 원)을 놓고 찬반투표를 벌여 398명(50.3%) 절반 이상의 찬성으로 업무복귀가 가결 됐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주창하는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국가가 매입하고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충남 15개 시장 군수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정부에 강력 건의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5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충남 15개 시장·군수들은 ‘격렬비열도 국가매입 및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이날 15개 시장·군수들은 격렬비열도를 서해 거점항만 및 전진기지로 개발하면 배타적 경제수역이 55km 단축됨으로써 해양영토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34년째 마을 주민들이 송아지를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산시 지곡면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27일 지곡면(면장 한만성)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요리 정병욱(69세)씨가 자식같이 정성들여 키운 암송아지를 이웃인 산성리 김기헌씨(68세)에게 전달했다. 지곡면은 34년전 시작된 '고향에 송아지 보내기 운동’을 지금까지 전통으로 이어가고 있다. 송아지 수탁자는 송아지를 잘 키워 어미소로 자라 이 소가 암송아지를 낳으면 다른 농가에 전달한다. 그래서 ‘사랑의 송아지 릴레이’라고 불리워 지고 있다.이 운동의
해저터널(보령시)을 뚫어 ‘태안군 고남-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현수교 형태의 해상다리 명칭이 최근 '원산-안면대교'로 결정이 된 가운데 다리명칭이 졸속으로 결정됐다는 논란과 함께 태안군의회를 포함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도 절차적 하자가 있다면 책임지고 바로 잡겠다고 주민들에게 밝혀 재심의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과거 고남 핵기물처리장 건설 관련, 정부의 계획을 백지화 시켰던 주민들로 구성된 원산-안면대교 반대투쟁위원회 서재만 고남위원장 등 안면읍과 고남면 주민 30여 명은
최근 충남 서해안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나타남에 따라 태안군이 27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에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빠르게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중순 충남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바닷물을 이용해 어패류를 취급하는 식당의 위생 관리 및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 시작해 8~9월에 집중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주로 어패류 섭취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