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상 뉴시스 대전충남본부 부장, 유은상 청주 푸른병원 행정부원장 모친상 = 5월 27일 별세, 장례식장 :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백합실, 발인 : 5월 29일 오전 9시, 연락처 : 043-298-9200
한국노총 한국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가 26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대전도시철도 역무원 및 역사관리 지부, 대전시청 관리지부 및 시설관리지부, 대전 코레일기관청사 지부 등 5개 지부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허태정 후보가 비정규직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후보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수범 자유한국당 대덕구청장 후보가 “관권·동원선거를 펼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수범 후보 구청장 재임시절인 지난 2016년 민원 해결과 주민 소통을 명분으로 ‘대덕구 소통 및 홍보매체 운영에 관한 조례’(조례 제1181호)를 통해 구내 12개 동 및 12개 단체가 운영하는 밴드 24개를 개설했는데, 박 후보가 이곳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경쟁 후보인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는 “민원해결과 주민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덕구 공식 SNS를 마치 개인 커뮤니티처럼 상대후보를 비난하고 자신의 치적을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의 ‘협치를 전제로 한 후보단일화 제안’에 대해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가 “정책합의를 통해 연합정부를 구성하자”고 역제안을 했다. 남 후보는 또 “실무협상단을 꾸려 논의를 시작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시장 선거전에서 보수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모양새다. 남충희 후보는 25일 오전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박성효 후보측에게 '중도보수 연합정부 구성'을 제안했다. 물론 전제조건이 붙었다. 그는 “소위 단일화라는, 무조건 이기기 위한 정치공학적 단일화
대전 중구청장 후보들이 24일 오후 초청 후보자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맞부딪혔다. 현역 구청장인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정하길 자유한국당 후보와 송인웅 바른미래당 후보가 협공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먼저 정하길 후보는 “지금 중구의 현실은 암담하다”며 “개발사업 등이 일어나야 경제가 사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으니 돈이 있을 리 없다”고 꼬집었다. 현역인 박용갑 후보를 겨냥한 발언이다. 박용갑 후보는 “지난 8년간 구청장으로 구민의 사랑과 성원으로 원도심
대전의 보수진영이 박성효 자유한국당,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보수 지키기 범시민 연대(이하 보수연대)’ 양승근 대표 등 회원 5명은 2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 “민주당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며 “이 보다 더 답답한 것은 민주당 독주를 견제할 세력이 하나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수연대는 “민주당 출신 권선택 전 시장은 임기 내내 재판을 받느라 시정에서 손을 놓았다. 그 결과가 지금 대전시가 앓고 있는 중대 현안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며 “대전은 지난 4년 동안 민주당 시장
가 주최하는 대전 5개 구청장 토론회가 종반전을 향하고 있다. 유성구와 동구, 대덕구를 거쳐 24일에는 중구청장 후보가 출연해 열띤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2시 둔산동 임시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중구청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는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하길 자유한국당 후보, 송인웅 바른미래당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참석한다. 현역 구청장인 박용갑 후보를 상대로 정하길, 송인웅 두 후보가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 후보가 어떤 방어전략을 들고 나올지 주목된다. 대전시장 후보들이 다양
6·13지방선거에서 대전지역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덕구청장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가 23일 주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통해서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수범 자유한국당 후보는 현안 진단과 해법에 이르기까지 확연한 인식차이를 드러냈다. 두 후보는 민선6기 대덕구정에 대한 평가에서부터 극명한 시각 차이를 나타냈다. 현역 구청장인 박수범 후보는 “청렴도 1위, 부채 완전 상환으로 대덕구 자존심과 자부심을 드높였다”고 스스로에 대한 후한 평가를 내렸지만, 도전자인 박정현 후보는 “주민들께서 (박수범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유성지역 시·구의원들이 공동으로 유성의 비전을 제시했다.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는 22일 오후 1시 충남대 정문 앞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언론인 및 후보자·선거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후보 공약발표회’를 열고 유성지역 발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패키지를 선보였다.김인진 선대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공약발표회는 정용래 후보의 5대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유성구 공동협력사업, 유성지역 시·구의원 후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대덕특구법 등 관련된 법규와 제약 요건을 대폭 풀면 좀 더 쉽게 창업하고 사업을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허 후보는 21일 유성구 가정로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DIVA)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100대 공약 중 상당부분이 대덕특구 스타트업과 관련된 공약들”이라며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신 분들이 좋은 말씀을 주시면 귀담아 듣고 주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박찬구 협회장은 “대전 경제 생태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뿌리산업부터 연결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폭넓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19일 정부대전청사 앞 자연마당에서 열린 노무현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행사에 참석, 별도의 공식발언 없이 노무현 정신을 기렸다.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아래 대전세종충남지역위)가 주최한 '사람사는세상문화제-평화가온다'는 고 노무현대통령의 평화번영 의지를 되새기는 장이자 깨어있는 시민들이 공감을 나누고 연대하는 추모행사로 진행됐다.‘적폐청산과 한반도의 평화’를 주제로 이날 저녁 7시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인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과 김미화
청암그룹과 충남대병원이 손을 맞잡고 베트남 어린이 화상환자를 돕고 있어 민간 국제교류협력 미담사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료화제의 주인공은 대전시 자매교류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에 거주하는 응우옌 타오린(Nguyen Thao Linh, 5세)이다. 타오린은 지난 2016년 11월 부모가 없는 사이 목욕을 하던 중, 온수기를 실수로 잘못 조작해 다리에 중증 화상을 입었다. 아이는 곧바로 호치민시 국립병원으로 옮겨져 2개월간 1차 치료를 받았지만, 베트남 현지 의료사정 등으로 흉터치료를 받는 것은 엄두를 내지 못했다. 화상 후유증으로 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2번 후보로 청각장애인 활동가 우승호(27)씨를 선정했다. 시당은 지난 18일 만 40세 미만 청년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슈퍼스타K 방식 정견발표와 정책제안 등을 통해 우 후보를 선출했다. 후 후보는 시당 상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7살에 청각장애 3급 진단을 받은 우 후보는 재활병원에서 근무하며 청각장애 청년활동가,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우 후보는 “어려서부터 장애로 차별을 겪으면서 정체성을 찾기 위해 많은 사회 경험을 쌓았다”며 “청년과 장애인의 가치를 담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병역면제 이유인 ‘족지(발가락)결손’을 둘러싸고 민주당과 한국당 논평전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한국당 대전시당은 18일 ‘장애인에 대한 모욕’이라고 언급한 민주당 논평을 거론하며 “대전의 장애인단체 분들께서 ‘22만 장애인 가족을 철저하게 짓밟았다, 장애인을 정치적으로 발언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고 규탄까지 하셨다”며 “허 후보를 비호하는 논평을 낸 민주당은 제 정신이냐”고 따져 물었다. ‘1989년이 일이라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언급한 허태정 후보의 발언도 연일 비판 소재로 삼았다. 한국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18년도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 부터 6월 7일 까지다.이 사업은 방송광고를 하고 싶지만 높은 소재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돼 왔다.지원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이어야 한다.모집분야는 TV, 라디오 2개 부문으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홍정민 대변인이 보수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시당 대변인과 선대위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와 남 후보의 단일화를 요구한 셈. 홍정민 전 대변인은 18일 와 전화통화에서 “대전의 보수진영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현 선거 국면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었다”며 “보수후보인 남충희 후보와 박성효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기에 앞서 제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시당 대변인직과 선대위 대변인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홍 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생각을
- 출마하게 된 계기와 포부는? 민선6기 대전 서구의회 의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5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변인직을 맡아 박근혜 정권 심판과 문재인 정부 출범을 위해 미력이나마 일조해 왔다고 자부한다. 또한 풀뿌리 지방자치를 위해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해 온 점을 강조하고 싶다. 지역의 자생단체에서 봉사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했다. 학교에서는 운영위원으로, 생업도 교육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함께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왔다.서구
대전 동구청장 후보들이 원도심 활성화, 식장산·대청호 관광자원 활용, 금산·옥천 행정구역 통합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주제로 열띤 정책대결을 벌였다. 17일 오후 서구 둔산동 임시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민감한 정치 이력 등을 불쑥 제기하며 토론회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도전자인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성선제 자유한국당 후보가 현역인 바른미래당 소속 한현택 동구청장을 협공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대전역세권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첫 화두였다. 성선제 후보는 “지난 세월 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가 1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정용래 후보의 ‘더 좋은 선거대책위원회’는 송석찬 명예선대위원장, 염승철 선거대책총괄본부장 체제로 운영된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 송대윤 전 대전시의원, 김동섭 전 대전시의원, 김기동 전 유성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는 김양경 유성구 의원, 오종석 전 유성구청 국장, 박승원 전 유성구청 국장, 최옥술 전 유성구 온천2동 동장, 노승연 전 유성구의회 의장, 한유진 유성온천로
자유한국당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병역면제 문제를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병역면제 사유인 발가락 상해사고에 대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힌 허 후보가 정면 돌파를 시도할지 주목된다.한국당 대전시당은 17일 중구 시당사에 ‘병역기피 의혹 검증·제보센터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허 후보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의혹과 관련된 제보접수 목적 외에 논란을 계속 키워가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한국당은 16일 오전에도 허 후보를 겨냥해 논평을 냈다. 이들은 “발가락이 잘릴 정도의 큰 사고가 ‘기억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