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3억 원 조기 달성 성과

청양군청 전경. 청양군 제공. 
청양군청 전경. 청양군 제공. 

청양군의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8월 2억 원 돌파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1억 원이 추가로 모금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까지 3년 연속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는데 총 2234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청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호우피해 복구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지정 기부 사업들이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청양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신규 답례품으로 칠갑산 NH호텔 숙박 할인권 등 4종을 추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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