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든 우리 마을, 행복 가득 공동체’로 활력 되찾아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7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마을공동체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광군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은 ‘함께 만든 우리 마을, 행복 가득 공동체’ 주제로, 올해 동안 공동체라는 조직을 형성하고, 각 마을의 주제에 맞게 주민들이 즐겁게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장년·노년 세대의 교류를 통해 우리 지역이 점차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모든 마을이 각각의 주제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을 한 결과, 묘량면의 영촌마을회와 염산면의 다 같이 행복한 송암마을, 그리고 백수읍의 온정이 넘치는 범실마을이 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역동적인 공동체 활동이 마을의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자립과 확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