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최연숙, 한상화 의원 수상…지방정치 혁신성과 인정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충남 당진시의회가 전국 지방기초의회 가운데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주민 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정책 경진대회다.
관련 학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가 공동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면접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치며 엄정하게 평가한다.
당진시의회 김명진, 최연숙, 한상화 의원 등 3명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하며,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당진시의회의 협치 기반 의정활동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