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하수관로 및 배수 불량지역 우선 정비
오는 6월부터 24시간 재난 대응체계 가동

하수관로 준설작업 모습. 천안시 제공
하수관로 준설작업 모습.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및 배수 불량 지역 83개소를 우선 정비한다.

또,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하수관리 재난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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