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페스티벌-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 연계
넉달간 13회 공연...평택·천안 등 인근 지역서 관광객 유입

'2024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드론 라이트 쇼’에 51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당진시가 밝혔다. 드론라이트쇼(위)와 삽교에 가면 무도회(아래) 모습. 당진시
'2024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드론 라이트 쇼’에 51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당진시가 밝혔다. 드론라이트쇼(위)와 삽교에 가면 무도회(아래) 모습. 당진시

'2024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드론 라이트 쇼’에 5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당진시가 밝혔다.

8월 31일 개막해 지난달 말일까지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4개월간 13회 진행한 공연에 51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시는 집계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 참여형 댄스 페스티벌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연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 중 상당수가 경기도 평택, 천안 등 인근 지역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당진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시는 24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드론 라이트 쇼 특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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