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여자중학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동참

농협 대전본부가 22일, 대전여자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 활성화와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 대전본부가 22일, 대전여자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 활성화와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 대전본부가 22일, 대전여자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 활성화와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훈 본부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 이광용 농신보 대전권역보증센터장, 이복희 대전여자중학교 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식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학적 가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농협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인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영훈 본부장은 “쌀밥 중심의 아침식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을 높여주고 신체적 건강도 증진시킨다”면서 “학생들이 매일 아침밥 먹기를 생활화해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쌀의 탄수화물의 비만, 성인병 등의 주범이라는 잘못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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