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 지역 기관장 20명 성공취항 기원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25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성공취항을 기원했다. 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25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성공취항을 기원했다. 서산시 제공.

[서산=최종암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20여 기관장들이 25일 대산항을 찾아 국제크루즈선 성공취항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26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 대산항 국제쿠루즈선 첫 취항은 5월 8일 어버이날이며, 서산시는 물론 충남도의 기념비적인 날이 될 전망이다.

이 시장과 기관장들은 취항 준비 중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살펴본 뒤 취항 당일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탑승 총 인원 3천700여 명과 비탑승 관광객, 탑승객 가족 등 수많은 인파에 대비한 대책도 논의했다.

서산시는 5월 8일 국제크루즈선 취항으로 일본, 대만은 물론 중국 등과 교류는 물론 여객터미널 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취항이 기관장님들 관심 속에 성공리에 치러질 것”이라며 “서산이 국제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시는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업무 협조를 위한 서산발전협의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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