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천톤급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운항경로. 대산해수청 제공.
114천톤급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운항경로. 대산해수청 제공.

[서산=최종암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서산시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취항을 돕는 TF팀을 출범,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

TF팀은 우선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보안 및 안내인력,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방침이다.

김태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국제크루즈선 취항 대응 TF를 통해 크루즈선에 오르는 여행객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5월 8일 서산시 대산항에 처음으로 114천톤급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취항,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에 이르는 총 6박 7일간의 여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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