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8일 발견된 점박이 물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제공.
2023년 7월 28일 발견된 점박이 물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제공.
2023년 7월28일 가로림만 벌말 앞바다에서 발견된 점박이 물범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제공.
2023년 7월28일 가로림만 벌말 앞바다에서 발견된 점박이 물범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제공.

[서산=최종암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3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인 대산읍 벌말 앞바다에서 점박이물범들이 대거 관찰됐다. 물범이 한 번에 여러개체 발견된 사례는 드물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는 점박이물범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하던 중 대산읍 벌말 앞 해상에서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제331호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10여 개체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4~10월까지 점박이물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점박이물범의 출현부터 회귀까지 서식지 주변 생태조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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