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간업무보고 및 월례회의 주재…‘화합과 협력’ 당부

최재구 예산군수가 7월 월례모임에서 ‘공존과 소통하는 군정’을 강조했다. 예산군 제공.
최재구 예산군수가 7월 월례모임에서 ‘공존과 소통하는 군정’을 강조했다. 예산군 제공.

[예산=안성원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4일 열린 첫 주간업무보고 및 7월 월례모임에서 ‘공존과 소통하는 군정’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각 부서별 사업 현황 및 업무보고를 받고 꼼꼼한 사업 추진과 함께 ‘공존과 소통하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인류학자 최재천 교수의 감동 있는 글귀로 호모사피엔스는 현명한 종족이고 호모 신비우스는 공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며 “앞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면서 공존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현명함을 넘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권 변화에 민감해하지 말고 편안하게 소통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같은 날 오후 추사홀에서 이어진 7월 월례모임에서 첫 직원과의 인사말을 통해 감사와 함께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최 군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화합과 협력 속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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