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안성원 기자] 홍표근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가 20일 부여시장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전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부여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충남의 아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탄생시켰다”며 “완전한 정권교체를 위해 홍표근 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후보들을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백제의 고도인 부여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탈바꿈 시키고, 어르신들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후보는 “무너진 부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 정진석 국회부의장, 저 홍표근으로 이어지는 드림팀을 구성해 반드시 부여를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인프라 재구축 및 지역총생산 증대 ▲종합 테마형 글로벌 백제역사문화 관광 사업화 확대 ▲농축산업의 융합 과학기술 접목을 통한 디지털 x차 농축산업화 ▲모두가 행복한 으뜸복지 실현 ▲청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부여군 건설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