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충남본부(본부장 이성재)는 12일 오전10시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통신 대덕1연구센터 가입자망연구소에서 ´한국통신 대전 인터넷데이터센터(KT-IDC)´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6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IDC는 지상 3층 규모로 기가스위치 라우터 2대, 기가스위치 2대, 광폭분할다중방식(WDM) 전송장비 1식, 망 관리시스템 1식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IDC는 개인이나 벤처기업 등에 전산 및 네트워크 설비를 임대하거나 입주 업체에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 센터에는 네오워크 등 7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달 말까지 28개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 이석호 기자 · ilbole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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