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칠백의총 관리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학교´를 금산군 금성면에 위치한 칠백의총 경내에서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산군 교육청에서 선정한 초·중학생 300여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문화학교에서는 칠백의사를 포함한 당시 의병들의 구국활동 전개 과정과 함께 문화재의 의의·종류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 ´종용사´, ´의총´을 참배하는 현장교육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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