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가 7월1일자로 보도국장을 포함한 일부 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대전MBC는 7월1일자로 보도국장에 송화순 기획심의실장을, 김종완 보도국장을 기획심의실장으로 발령했으며 취재부장 직무대리에 임양재 차장을 보임하는 부분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7월9일자로 보도국내 기자들의 출입처를 일부 변경했는데 강덕원부장이 충남도청을, 신원식차장이 대전시청을 담당토록 했다.

 그 외 변경된 출입처는 정운기차장 충남도청, 권흥순차장 교육청, 김창훈차장 정부대전청사·정치, 최혁재차장 대전시청, 신영환기자 경제·대학 등이다.

 그러나 대전MBC는 보도국장 등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하면서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아 지역 언론계에서는 배경을 둘러싸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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