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과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이 2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대전 중구에 출마하는 총선 후보들과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모습이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총선 후보인 박용갑 후보와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인 김제선 후보가 동시에 후보등록하면서 러닝메이트라는 것을 입증했지만, 국민의힘은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무공천 방침에 따라 이은권 후보만 등록해 대조를 보였다.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20일 복지만두레(회장 조은순)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목동 대전행복신협(이사장 이정배)으로부터 밑반찬 지원금 100만 원을 후원받아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0세대에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조은순 회장은 “밑반찬 나눔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황인성 동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대전
대전전 중구(중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일 2024년 불법광고물 동(洞) 자율정비대 본격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불법광고물 자율정비대는 동별로 주민 5~7명씩 총 97명으로 구성돼 생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날 교육은 대전시옥외광고협회, 주민,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광고물의 적법한 표시 및 설치 방법, 불법광고물 정비 방법,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 후보들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대전지역 후보들 중 구청장 출신 후보들이 대거 공천장을 받아 주목된다.2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대전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각 정당 후보들 중 구청장 출신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용갑 전 중구청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국민의힘 이은권 전 중구청장 등 4명이다.민주당 소속 3명은 총선 도전이 이번 총선이 처음이지만, 이은권 전 청장은 이미 총선에 여러차례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경험이 있다.박용갑 전 청장이 3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 시니어클럽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치매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손동작,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진행됐다.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조기검진 ▲인식개선 ▲자원연계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대전지역 국민의힘 후보 7명이 한자리에 모여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0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대전선거대책위원회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회견에는 윤창현(동구) 이은권(중구)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갑) 이상민(유성을) 박경호(대덕구) 등 총선 후보 7명이 모두 참석했다.대전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7명 모두 하나되는 선거라고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간절히 일하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대전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신속한 지방세 환급을 통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대전 중구 내환급금 찾기’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이전 ․ 폐차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나 1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이 90% 이상이다 보니 납세자들의 낮은 관심과 신청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환급신청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중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환급금 조회 및 신청, 구청 환급담당자와의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청권 여야가 4·10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현충원을 방문해 결의를 다졌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띄우며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18일 7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 마무리 후 첫 일정으로 모든 후보자가 대전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했다.참배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유성을), 윤창현(동구),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갑), 박경호(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4‧10 재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던 무소속 연대가 최종 불발됐다.그동안 무소속 출마가 점쳐졌던 국민의힘 김연수 예비후보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으로, 민주당과 개혁신당, 무소속 후보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은 19일 오후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번 중구청장 재선거의 여정을 이쯤에서 멈추려한다"며 "지난주 탈당한 이후 무소속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9일 닻을 올렸다. 박범계·장철민 의원, 허태전 전 대전시장을 3톱으로 내세웠다. 민주당 대전시당(시당)은 이날 오전 시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범계·장철민 의원과 허태정 전 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조승래(유성갑)·박정현(대덕구)·장종태(서구갑)·박용갑(중구)·황정아(유성을) 예비후보와 중구청장 재선거를 치르는 김제선 예비후보가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들은 민주당을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시 공모사업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용두동 미르길 일원 31개 업소의 간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점가 및 점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용두동 미르길만의 특성을 담고 통일감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간판으로 선정 교체하여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야간경관도 크게 개선했다.남태숙 상점가 회장은 “간판개선 사업으로 미르길 일원이 쾌적해지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김영빈 부구청장은 “골목상권이 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5,830호이며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열람기간인 다음 달 8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구는 의견제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인 김연수 전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김 전 의장은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당의 무공천 방침 앞에 18년간 지켜온 당을 탈당해 출마하는 것은 국민의힘 책임정치에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러 중구청장 재선거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부터 중구청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되신 이은권 후보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김 전 의장은 중구청장 재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전략공천된 김제선 예비후보가 첫 공약으로 계도지 예산 삭감 및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 의지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에서 최초로 동장주민추천제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선출직 동장의 공약이행을 위해 그동안 폐지요구가 높았던 계도지 예산을 삭감해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동장 직위에 공모한 중구청 소속 5급 공무원(공모일 기준 5급 및 5급 승진 의결된 6급 포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먼저 선거인명부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24~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 2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3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새로운미래 대전광역시당은 대덕구 박영순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새로운미래’ 대전광역시당 창당발기인대회 및 창당대회를 갖고 박영순 국회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로운미래 중앙당 신정현 책임위원, 대전 서구 갑 안필용 예비후보와 유성을 김찬훈 예비후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당원 일동은 창당결의문을 통해 “거대 양당의 횡포로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를 되찾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 전통을 되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1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직접 설치하는‘건물번호판’은 개인 차원의 번호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연 1회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중구는 지난해 2208곳에 대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2023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및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등을 대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구입비의 70%, 최대 70만 원까지 총 60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가정용 소형감량기란 건조·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기기로, 하루 1㎏~ 2㎏을 처리할 수 있으며 최대 75% 이상 줄일 수 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26일) 기준 주민등록상 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중구민으로 중구청 누리집(https://www.djjunggu.go.kr)에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참고하여 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7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각 정당 후보들이 모두 확정됐다.1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개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들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지역별로 보면 동구는 현역 국회의원간 대결로 확정됐다. 민주당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철민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인 윤창현 의원이 첫 대결을 펼친다. 서울대학교 동문인 장 의원과 윤 의원은 각각 1983년생과 1960년생으로 23살 차이답게 정책적인 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새로운미래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영순 국회의원은 "30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한 것은 이재명 대표의 1인지배로 사당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재명 대표에 비판적인 사람은 숨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며 "누구보다 지역구 관리를 잘했고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던 제 입장에서 하위 10% 평가는 충격적이었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이어 "저처럼 부당함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을 요구했음에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