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권찬수 골키퍼 코치와 신수진 코치를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2021년 이후 3년만에 대전으로 복귀하는 권찬수 코치는 성남일화(現 성남FC)-인천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1년 영생고등학교 골키퍼 코치를 시작으로 고양 대교 눈높이 여자 축구단(2012)-성남일화(2013)-대구FC(2014)-울산현대(2015-2017)-인천유나이티드(2017-2018)-제주유나이티드(2019)-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2019)-대전하나시티즌(2021)-천안시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전북현대에서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전북현대 산하 U-15(금산중), U-18(영생고) 출신 박진성은 U-16부터 U-19세까지 연령별 대표를 꾸준히 거치며 2021년 전북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 김진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11경기에 출전해 전도유망한 풀백으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2022년까지 전북에서 K리그 통산 23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3년에는 K리그2 충북청주FC로 임대 이적했다. 청주의 3백 전술의 핵심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 통산 163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수비수 홍정운을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 중앙중 – 부산 개성고 출신의 홍정운은 고교 시절까지 측면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고루 소화했으며 명지대 진학 후,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초반에는 부상과 슬럼프 등으로 주춤했지만 차차 중앙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주목을 받았고 대학 3년 차인 2015년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신태용호에 이름을 올렸다. 23세 이하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2024시즌 1호 영입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승대였다. 대전은 K리그 통산 270경기 출장, 46득점 47도움의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공격수 김승대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고 5일 밝혔다.김승대는 넓은 공간 활용력, 오프더 볼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K리그 최고의 침투형 공격수로 ‘라인브레이커’라는 애칭을 보유하고 있다.김승대는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시즌인 2013년, 리그 21경기에 출전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2023년 총 연봉은 99억원으로 K리그1 12개 구단 중 7번째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4일 발표한 2023 K리그 연봉지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은 45.7명의 선수에게 총 99억 1387만여원의 연봉을 지출했다. 1인당 2억 1700만 여원에 달한다. 이 중 국내선수는 72억 9570만 여원이고, 외국인 선수 연봉은 26억 1800여 만원이다. 1인 평균으로는 국내선수는 1억 7600여 만원, 외국선수는 6억 여원이다.전체 연봉 99억원 가운데 기본급은 92억 3600여만원이고, 나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1차 해외 전지훈련지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하는 국제 친선 축구대회에 투어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1부 리그 승격 2년 차인 2024시즌, 더욱 높아진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대전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1차 해외 전지훈련을 갖는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하나은행과 현지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함께 베트남 국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팀들과 실전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점검하고 모기업과 연계해 아시아 무대에서 축구를 통한
천안시티FC가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공격수 김대중을 영입했다. 김대중의 합류로 천안은 공격에 높이와 다채로움을 더할 수 있게 됐다. 김대중은 2014년 인천에 입단, 대전에서 임대로 뛴 해당 시즌과 군 복무를 위해 상주상무에서 보낸 두 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인천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김대중은 헤더 능력과 제공권에 강점이 있으며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터트려주는 결정력까지 갖춘 공격수다. 센터백 역할까지도 가능한 김대중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천안의 ‘축구 대통령’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다.김대중은 2024년 천안에서 K리그 12번째 시즌을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1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 구단들과 국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1부 리그 승격 2년차인 2024시즌,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대전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1차 해외 전지훈련을 갖는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하나은행과 현지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함께 베트남 국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팀들과 실전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점검하고 모기업과 연계해 아시아 무대에서 축구를 통한 국체 교류 활성화를 꾀한다.대회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지역 소외 계층 지원 기금 25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대전은 올 시즌 지역 소외 계층 기부를 위한 자선 옥션을 진행했다. 구단은 지난 11월 3라운드에 걸친 자선 옥션을 통해 판매 수익금 3408만 원을 벌어들였다. 자선 옥션에는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이 실착한 유니폼 114점 및 애장품 12점이 출품됐다.자선 옥션 판매 수익금 3408만원 중 1000만 원은 지난 15일 대전광역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축구인의 밤’에 축구 꿈나무 장학금으로 기부됐으며, 나머지 금액에
[지상현 기자]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가 250여 명의 체육단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대전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2023년 대전광역시 장애인체육 사업성과 보고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7명(대전광역시 체육상 1, 대전광역시장 표창 10, 대전광역시의장 표창 3, 대전광역시교육감 표창 3)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구자현 대전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U-18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정마호를 영입하며 U22 전력을 보강했다.정마호는 대한민국 U-18 대표팀 출신의 차세대 유망주로 신평고 시절부터 촉망받았으며 지난 10월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초대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190cm, 78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지닌 정마호는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갖췄다.또한,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호텔ICC에서 ‘2023 대전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및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진행된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회원구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400여명의 체육가족이 모여 올 한해 지역체육을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금년도 사업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선정한 제26회 대전광역시 체육상(우수팀부문 한남대학교 축구팀, 우수지도자부문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팀 류덕현 지도자, 체육진흥부문 대전광역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