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2023 걷기 좋은 건강도시 대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성금 6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11월 한 달 동안 기부챌린지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및 연탄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지상현 기자]8년만에 K리그1 무대에 등장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반기 선전을 기반으로 1차 목표였던 K리그1 잔류에 성공하면서 시즌 전체를 봤을 때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 중심에는 3년째 팀을 이끌면서 재계약에 성공한 이민성 감독(50)이 있는데 정작 이 감독은 2023 시즌을 '50점'으로 평가하면서 내년 시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스스로 감독직에서 내려올 뜻을 내비쳤다.그가 밝힌 목표는 2가지다. 하나는 상위 스플릿 진출이고 나머지 하나는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도전이다. 상위 스플릿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스포츠용품 전문 업체인 (주)디아이에프코리아를 통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은 2024시즌부터 2년간 푸마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비며, 푸마의 기능성 매치 웨어 및 트레이닝 웨어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이번 파트너십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김원택 대전 단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힘써주신 푸마코리아와 디아이에프코리아에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1일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감독은 2020년 12월 대전하나시티즌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대전은 2021년 K리그2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전남, 안양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강원FC에 패배하며 승격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절치부심의 각오로 맞이한 2022년 대전은 K리그2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K리그1 11위팀인 김천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015년 강등 이후 8년 만에
[황재돈 기자] (사)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는 지난 24~26일 사흘간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통령기 전국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합기도총협회가 주최하고, 충남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5300명이 참여했다. 당초 예상한 3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역대 최다 참가자수를 기록했다.선수단은 단체연무경기(3종목)와 대련경기(90종목), 호신형경기(24종목), 호신술경기(54종목), 기록경기(24종목) 등 195개 종목에서 그동안 쌓은
천안시티FC가 박남열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했다.천안시티FC는 30일 박남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WK리그 3연패와 여자축구대표팀 24연승, 창원시청에서 K3리그 우승 등을 경험한 박남열 감독은 천안의 프로화 이후 첫 시즌에서 5승 10무 21패(승점 25)를 기록하며 13위로 시즌을 마쳤다.한편 천안시티FC는 후임 감독을 선임해 2024시즌을 대비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 소속 5명이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81명을 최종 확정해 공개했다.후보들 중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는 문동주의 KBO 신인왕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한화이글콕을 통해 모집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문동주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문동주는 지난 27일 열린 2023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6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이후 17년 만에 등장한 한화이글스 소속 신인왕이다.문동주의 신인왕 수상 기념 상품 및 이벤트는 문동주의 별명인 '대전 왕자' 콘셉트에 맞춰 기획됐다.기념 상품인 '대전 왕자의 보물'은 유니폼, 기념구, 반지, 훈장, 포토카드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오선진을 보내고 이상규와 배민서 김강민을 영입했다.22일 한화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비공개로 2024 KBO 2차 드래프트를 진행했다.2차 드래프트 대상은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보호선수 35명을 제외한 소속 선수와 육성선수, 군 보류선수, 육성 군 보류 선수 등이며, 입단 1~3년 차 선수 등은 제외된다.각 구단별 지명은 3명까지 가능했지만, 한화를 비롯해 키움과 삼성 등 하위 3개 구단은 추가로 2명씩 지명권이 부여됐다. 다만 한 구단에서 최대 4명까지만 지명이
[황재돈 기자] 국내 최고 권위 합기도대회가 오는 24일 충남 청양군에서 막을 올린다.(사)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는 오는 24~26일 사흘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합기도총협회가 주최하고, 충남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개회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정달순 합기도총협회장, 김돈곤 청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선수단입장과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는 20일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한화와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다.이후 2년 계약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안치홍은 서울고 졸업 후 KIA타이거즈에 입단, 2020년 롯데자이언츠와 첫번째 FA 계약을 맺고 이적한 뒤 4년 후 다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안치홍의 강점은 단연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는 19일 새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Yonathan Perlaz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계약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00만 달러다.페라자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8년생 코너 외야수다. 우투의 스위치히터로, 175㎝, 88㎏의 작지만 탄탄한 체형에 빠른 배트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다.또 열정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젊은 팀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지난 2015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컵스에 입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