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은 수비수 이학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울산학성고-상지대 출신인 이학민은 K리그에서만 통산 208경기 7골 16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부천FC1995 소속으로 2015~2016시즌 74경기를 소화하며 4골 8도움으로 2016시즌 팀을 3위에 올려놓았으며 2018시즌 성남FC에서 32경기 동안 4도움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다.올해로 프로 9년 차를 맞이하는 이학민은 빠른 스피드와 오버래핑 능력이 뛰어난 측면 수비수다. 본래 공격수 출신으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는 21일 FA 투수 장민재와 2+1년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계약 세부 내용은 2년간 보장 4억원에 옵션 1억원, 향후 1년간 연봉 2억원에 옵션 1억원 등이다.장민재는 한화이글스 원클럽맨으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이다.한화는 장민재의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운영 능력과 긴 이닝 소화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FA 계약을 맺게 됐다.경기 외적으로도 장민재의 팀에 대한 애정과 성실함, 야구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 등이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될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레슬링팀이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4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대회를 휩쓸었다.단체전 우승은 물론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지도상까지 받았다.백석대 레슬링팀은 ‘남자 대학부 그레고로만형 단체전’ 우승과 스포츠과학부 4학년 이효빈 선수(23ㆍ남)가 최우수선수상, 박종길 코치(37ㆍ남)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금메달은 그레고로만형 55kg급 이효빈, 72kg급 김경원(22ㆍ남), 77kg급 조병진(20ㆍ남), 87kg급 송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펜싱협회 주관,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23 꿈꾸는 펜싱학교 하반기 남․여종목별 동호인대회'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꿈꾸는 펜싱학교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대회로 개인전 유소년부(저학년부, 고학년부)와 일반부, 단체전 유소년부에서 총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대전시체육회관계자는 "대전시 대표 브랜드 종목인 펜싱 홍보를 통해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등 최선을 다하
천안시티FC가 제7대 사령탑으로 김태완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천안은 2024시즌 반등을 위해 다양한 후보군의 감독을 물색했다. 최종적으로 천안만의 색깔을 입혀줄 수 있는 김태완 감독과 동행하기로 했다. 김태완 감독은 1997년 대전시티즌의 창단 멤버로 K리그에 데뷔해 통산 116경기에 출장한 수비수 출신 지도자다. 2003년 광주 상무 축구단에서 코치직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줄곧 상무 축구단에서 코치와 감독을 맡아 2013년, 2015년, 2021년 세 번의 우승 경험이 있다.상무 축구단에서 보낸 20여 년의 세월을 뒤
[지상현 기자]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는 2023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성준 회장(밝은누리안과병원 병원장)이 체육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2일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 회장과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서구체육회 임원,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생활체육운영위원회 위원, 49개 회원종목단체 회장·사무장, 서구체육봉사단 임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약 220여명이 참가했다.서구줄넘기협회의 음악줄넘기 시범, 김채아 가수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서영재가 내조의 여왕을 만나 든든한 수비수에서 듬직한 남편으로 거듭난다. 서영재는 오는 17일 오후 5시 30분에 서울 더채플앳논현에서 신부 이수연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4년여의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서영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 MSV 뒤스부르크, 홀슈타인 킬을 거쳐 2020년 대전에 입단했다. 대전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90경기에 출전해 1득점 5도움을 기록했으며 8년 만에 대전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끈 주축 멤버로 활약했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후원하는 '2023 한국타이어 후원 우수선수 장학금 기탁식 및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12일 대전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주) 김선우 상무가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고, 대전시체육회는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한국타이어 우수선수 장학생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선수와 국제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물론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상위입상한 선수를 대상으로 초등 8명, 중등 15명, 고등 13명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회장 오영철, 이하 세종시체육회)가 2023년 체육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12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오영철 체육회장, 배영선 사무처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박석근 시청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장, 80여 명의 학생 및 지도자, 학부모들이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올해 체육꿈나무 장학생은 초등부 27명, 중등부 43명, 고등부 15명을 포함한 총 85명으로, 이들은 전국 단위 대회 입상 실적에 따라 총 3075만 원의 장학금을
[지상현 기자]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13일 도로공사와의 대전 홈경기부터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홈경기, 원정경기, 리베로 유니폼으로 구분되며, 24일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까지 총 4경기에 착용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13일 대전 홈경기에서는 '스케쳐스 데이'가, 16일 홈경기에서는 '홍이장군 데이' 이벤트가 진행해 행운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상현 기자]헐커스는 강원 모나용평(용평리조트) 크리스탈 홀에서 대한스키지도자연맹과 안전파트너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대한스키지도자연맹 박재혁 회장과 박종배 수석부회장, 최익주 부회장, 최재종 자문위원, 강봉수 사무국장 등 50여 명의 임직원 및 스키와 스노우보드의 데몬스트레이터 60여 명이 참석했다. 헐커스는 이번 안전파트너 지정 협약을 통해 대한스키지도자연맹 소속의 지도자와 선수단 등에 헐커스MSM 에너지원큐솔루션, 헐커스MSM크림, 헐커스MSM아이스겔로 구성된 스포츠 컨디셔닝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한 데 이어 투수 펠릭스 페냐와도 재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계약 조건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5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 105만달러다.이로써 페냐는 3년째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게 됐다.페냐는 2022시즌 한화이글스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다. 그해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3.72(67.2이닝)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기며 재계약에 성공했다.2023시즌에도 페냐는 32경기에 등판, 177.1이닝을 소화하며 1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