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선보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복귀 기념 팝업 스토어가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5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외야에 '몬스터 이즈 백(MONSTER IS BACK)'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12년만에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상품 매장으로, 4일까지 운영 후 종료됐다.오픈 기간 동안 3000여명이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했고, 몬스터 콜렉션 상품은 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호응 속에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류현진 관련 다양한 상품과 콘
[지상현 기자]시즌 초반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잡고 최하위를 탈출, 단숨에 7위권까지 올라갔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일 밤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5라운드 경기에서 레안드로와 김인균의 연속골에 힘입어 울산HD를 2-0으로 이겼다. 시즌 첫을 기록한 대전은 1승 2무 2패 승점 5점으로 7위로 올라섰다.대전은 이날 3-5-2 포메이션을 들고 경기에 나섰다. 신상은과 레안드로가 공격에 서고 이동원과 주세종, 김승대, 임덕근, 이현식이 중원에
[김도운 기자] 실로 오랜 세월 승리에 굶주린 충청의 한화이글스 야구팬들이 24시즌 개막과 함께 시작한 한화이글스의 돌풍 행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더불어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돌아온 괴물 류현진와 한화이글스 관련 이야기는 총선에 관한 관심도 삼켜버리고 있다.실제로 최근 충청지역에서는 둘 이상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한화이글스의 연승바람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광경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꼭 야구팬이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야구 이야기에 휩쓸려 관심을 빼앗기는 모양새다.50대 여성 직장인 유 모 씨는 “난 원래 야구를 잘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고희진 감독(4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1년으로 최대 2027년까지다.지난 ‘22년 4월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첫 해 19승 17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4위에 올랐으나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며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두 번째 해인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아포짓스파이커로 메가를, 외국인선수 자리에 아웃사이드히터 지아를 선발하는 등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도전을 선택하며 화끈한 공격 배구를 선보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축구 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중앙초가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발전에는 대전중앙초를 비롯해 대전문화초, 대전화정초, 유소년클럽축구팀인 P&S FC, 한남YNA FC U12 등 총 5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전중앙초는 지난 3월 28일 치러진 4강에서 대전화정초를 만나 우세한 경기력으로 8대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황재돈 기자] (사)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합기도총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기도총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합기도협회, 인제군합기도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인제군, 인제군의회, (사)인제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임원과 선수단 2200여명이 참가해 대련경기와 호신술경기 등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금 32개, 은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무승(2무 2패)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을 상대로 시즌 첫승 사냥에 나선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에서 울산 HD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2점으로 12위 최하위로 추락했다.지난 라운드 대전은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2:0으로 패배했다. 구텍과 김승대가 전방에서 버텼고, 김준범와 호사가 지원 사격했지만 결정적인 찬스에서 결실을 맺지 못했다. 특히 부상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30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2점(2무 1패, 3득 5실, -2)으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첫 승이 절실한 대전이다. 지난 라운드 강원FC와 홈 개막전에서 대전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패색이 짙어졌던 시점에 나타난 구세주는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이 성사된 공격수 음라파였다. 후반 42분 김한서의 전진 패스가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던 음라파에게 닿았다. 각도가 다소 부족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에서 왕좌에 올랐다.백석대 배드미턴팀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전국 74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예복(21·남) 선수는 인천대 오연주 선수와 혼합복식 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복식부분에서는 명승현(21·남), 강건희 선수(19·남)가 은메달을, 최예복(21·남), 김동해 선수(21·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청 수영팀 조성재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선발전(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평영 200m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조성재는 26일 열린 남자 평영200m에서 2분09초53으로 파리올림픽 기준기록(OQT·Olympic Qualifying Time)인 2분09초68에 0.15초 차이로 앞선 1위를 기록해 극적으로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개인 두번째 올림픽 출전이다.조성재는 2020년 기록한 평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청 핀수영팀 이성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 수중·핀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일반부 표면 1500m에서 12분26초23의 기록으로 아시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종전기록은 2015년 권혁민(서울시청)이 기록한 12분27초31이며 이성 선수가 9년 만에 1.08초 앞당기는 기염을 토했다.또 이성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표면 800m(6분26초78)과 표면 400m(2분59초05)에서도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메이저리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 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파드리스 구단과의 스폰서십 시작을 알렸다.1969년에 창단된 파드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있다. 현재 대한민국 김하성 선수의 소속 구단으로 한국 야구팬들에도 잘 알려져 있다.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펫코 파크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 및 외야 배너와 마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