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4945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연기되거나 부동산시장 내·외부 요인으로 지연됐던 사업들이 재개되면서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 대전시는 과열됐던 부동산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일 대전시가 발표한 ‘2021년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3만 385호와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 4560호 등 총 3만 4945호 주택공급이 예상된다.공급유형은 분양주택이 2만 5528호 임대주택이 4587호다. 분양주택에서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2만
작년 12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4만 281건으로 전월 11만 6758건 대비 20.1%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월 11만 8415건 대비 18.5% 증가, 5년평균 8만 4443건 대비 66.1% 증가한 수치이다.작년 1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 127만 9305건으로 전년동기 80만 5272건 대비 58.9%, 5년평균 97만 1071건 대비 31.7% 각각 증가했다.대전·세종·충남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 역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세종지역의 작년 12월 거래량은
대전시가 기업·기관 유치 활성화를 위해 주택특별공급에 관한 지침을 개정했다. 불분명한 용어와 기준을 재정비하고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기관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에 초점을 맞췄다.19일 대전시는 주택특별공급 지침에서 ▲특별공급 신청요건 ▲신청절차 ▲신청자격 ▲추천순위 배점기준 ▲부정 신청자의 특별공급 제한 등의 사항을 반영해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019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전광역시 주택 특별공급에 관한 지침’은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이전기관·기업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대전시는 이
지난해 아파트 평균거래가격 시도별 순위에서 서울이 8억 4000만원으로 타시도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했다.특히 부동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17년 8.2대책부터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며 모든 규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4억 3000만원)가 서울 다음으로 비싼 도시가 됐다. 대전지역의 아파트 평균거래가격은 2억 911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번째로 높았다.㈜직방이 2020년 전국에서 거래된 80만 5183건의 아파트 거래사례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 평균거래가격 29억 90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4889가구(일반분양 3639)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자이더시티신혼희망타운’,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포레나인천연수’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다음주 모델하우스 오픈을 확정한 단지는 없다. 먼저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번지 일원에 ‘위례자이더시티신혼희망타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 및 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 동, 총 800가구 규모
세종, 대전지역의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올해 1월 2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지역은 지난주 대비 0.36% 상승했다. 이는 전국 4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세종시는 0.24% 상승했다. 특히 세종지역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1.67%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전국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평균 상승률은 0.25% 각각 상승했다.시도별로는 울산(0.38%), 경기(0.36%), 인천(0.36%), 대전(0.36%), 부산(0.35%),
국토교통부가 주택 매매 시 매수인-매도인 간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을 12일 개정·공포하고 내달 13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개정은 지난 7월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계약갱신 요구권이 제도화됨에 따라 공인중개사가 중개대상물에 관한 권리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중개대상물의 확인·설명사항에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여부를 반드시 명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편의를 높이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것이다. ▲ 계약갱신요구권 행사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명시 등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에 ‘계약갱신요
지난해 가장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세종지역 매매거래 총액이 3조 8000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9년에 비해 1조 5400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대전은 지난 2019년에 비해 8400억 원 증가한 9조 2700원의 주택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직방이 2020년 주택시장의 매매거래 총액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주택 매매거래 총액은 지난 2006년 이래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2021년 1월 7일 공개기준으로 잠정치) 전국 주택매매거래 총액은 360조 8000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246조 2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7개 단지에서 총 1만 8652가구(일반분양 1만 42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자이더시티(공공분양)’,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주요 분양단지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번지 일원에 ‘위례자이더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 및
연초는 겨울철 추위와 설 연휴 등이 맞물려 통상 분양시장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민영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112곳, 총 11만 3429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 청약업무 이관과 코로나19 여파로 저조했던 2020년 1분기 분양실적 3만 2685가구의 2.4배에 달하며, 4분기 실적 8만 927가구에 비해서도 많은 수준이다. 11만 가구가 계획대로 분양될 경우, 1분기 기준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이래 역대 최다 분양실적을 기록하게
새해 세종시 첫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일반공급 비율이 크게 줄어들자, 이를 조정해야 한다는 민원과 조정해선 안 된다는 역민원이 잇따르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새해 벽두 6-3생활권에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1350세대를 공급,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다. 공급규모는 H2블록 770가구, H3블록 580가구다. 오는 22일 입주자모집 공고가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10 대책에서 민영주택에 없었던 생애 최초 특별공급을 7~15%(공공택지 15%, 민간택지 7%) 신설하는 방안을 발표
국토교통부가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하는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먼저,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된다.작년 3월 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온종일 돌봄확대를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활용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주민공동시설 내 다함께돌봄센터
올해 1분기(1월~3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만 387세대로 집계됐다. 이 중 세종과 충남지역에서 512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5만 4113세대로 5년평균(3만 8000세대) 및 전년동기(4만 4000세대) 대비 각각 40.8%, 23.7% 증가, 지방은 2만 6274세대로 5년평균(4만 8000세대) 및 전년동기(3만 5000세대) 대비 각각 44.8%, 25.0%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올해 1월 안양동안(3850세대), 남양주호평(2894세대) 등 2만 1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사항을 반영하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공포·시행된다.이번 개정안에는 이동통신 구내중계설비 설치 요건 완화, 아동돌봄시설 적기 운영 등 입주자의 생활 편의를 위한 사항과 동별 대표자의 결격사유 강화 등 입주자대표회의 관련 사항도 포함됐다.먼저 시·도지사가 정하는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및 개별 공동주택단지가 정하는 관리규약에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의 금지 및 발생 시 조치사항’을 반영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각 시·도지사는 오는
수도권에서 자녀 2명과 같이 거주하는 40대 D씨는 입주자모집 공고일 한 달 전 자녀가 3명 있는 30대 E씨와 혼인해 수도권 분양주택에 가점제로 청약 신청, 당첨됐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의 현장조사 결과, E씨와 E씨의 자녀 3명이 모두 입주자모집 공고일 직전 D씨의 주소지에 전입해 당첨된 직후 원 주소지로 전출하고 이후 이혼한 사실이 확인됐다.D씨의 주소지에 D씨, E씨와 각각의 자녀 5명과 40대 F씨 등 총 8명이 전용면적 49㎡ 소형 주택에서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등, 부양가족 수를 늘여 높은 가점으로 청약에 당첨되기 위한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에서 39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엔지니어링(ENG),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실내건축)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종합건설 부문 상위 10위에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포스코건설(5위) ▲대우건설(6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태영건설(13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택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부동산정보업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총 32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주택 매매, 전·월세가격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59%가 ‘상승’할 것으로 답했다.반면 29%는 ‘하락’, 12%는 ‘보합’을 예상했다. 연령별로 20~30대에서 ‘상승’할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60%대로 다른 연령대(50%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서울, 경기에서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미미한 차이로 높았다. 서울은 59
기준금리가 연 0.5%로 역대 최저 수준이지만, 2020년 오피스텔 시장은 초저금리의 수혜를 누리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처럼 임대 목적의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적인 월 수입 매력으로 인해 저금리에는 투자수요가 늘어나는 유형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건설사가 최근 3~4년 동안 공급량을 크게 늘렸고, 정부가 2주택 이상부터 높은 취득세를 부과하면서 틈새상품의 하나로 각광받던 시장 분위기가 한풀 꺾인 분위기다.▲ 2021년부터 오피스텔 초과공급 이슈 일단락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8년~2020년까지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2021년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3622가구(일반분양 250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성남시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경기 부천시 괴안동 ‘역곡역일신건영휴먼하임’, 광주 서구 농성동 ‘더리미티드’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3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경북 포항시 흥해읍 ‘KTX포항역삼구트리니엔’,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동한국아델리움57에듀힐즈’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먼저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국토교통부가 올해 7월부터 본 청약 대비 1~2년 조기 공급하는 사전청약제를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내 여러 공공택지의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오는 7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7~8월 중에는 남양주 진접2, 성남, 의왕, 서울도심의 노량진 수방사부지 등에 대해 사전청약이 시행되고, 9~10월 중에는 남양주왕숙2를 포함해 성남, 시흥 등에서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어 11~12월 중에는 남양주, 고양 등 3기 신도시와 함께 과천, 안산 등에 대해 사전청약해 2021년까지 3만호를 조기공급하고, 나머지 3만 2000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