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KAIST는 생명과학과 노화분자유전학 실험실 이승재 교수 연구팀이 가늘고 길게 사는 돌연변이체에 종양 억제 유전자 `PTEN'의 특정 돌연변이를 도입해 건강한 장수를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사회적 관심인 건강한 수명은 노화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기 전 시기를 건강 수명이라고 하며, 최근 노화 연구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건강 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인슐린 및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는 진화적으로 잘 보존이 된 수명 조절 호르몬인데, 이의 적절한 감소는 수명을 늘리지만 건강 수명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무주 태권도원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연계 가능한 관광 및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지원 협력 ▲협약기관 홍보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사업 대외홍보 ▲주요사업 운영 등 관련 협약기관 장소 및 시설 사용 편의 제공 ▲국기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등이다.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올해로 개교 81주년을 맞는 우리대학이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협약을 맺는
대덕대는 정밀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모두솔루션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과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후원하는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대덕대 정밀기계공학과 학생들은 '2D CAD 설계' 능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2년 연속 참가해 이성민 씨가 우수상을, 김철원 이준희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강기원 씨와 최백균 씨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김연웅 구교승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이태근 학과장은 "3차원 설계인력을 양성하는 정밀기계공학과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열정을 통해
대전 동구의회는 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 대상으로 2021년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내년 시행을 앞둔 이해충돌방지법 특강과 함께 샌드아트 등 청렴 공연을 접목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돼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박민자 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리더·주민 대표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 정립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동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피해 극복을 위해 대전 지역 유・초・중・고 전체 학생(18만 1830명)에게 대전행복교육지원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대전행복교육지원비는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10만원권 선불카드인‘대전행복교육카드’로 11월 초에 지급할 예정으로, 대전광역시 내에서 도서, 교재교구, 학습용품 구입, 체험활동비 등 교육 관련 용도로 우선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나 백화점,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 등 100여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학생
대전 유성중학교는 최근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유성중, 희망의 책읽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희망’은 책읽기가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와 함께 학생들이 원하는 도서를 선택했다는 뜻도 담겨 있다.유성중학교는 9월 초부터 1학년 학생 전원에게 갖고 싶은 책이 무엇인지를 조사했다.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하여 흥미나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거나 교과에 관한 배경지식을 갖출 수 있는 도서라면 무엇이든 신청이 가능했다. 학부모와 담임 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는 지난 달 30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동구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19기에 이어 20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원용철 회장(벧엘의집 대표)의 개회사와 대전지역회의 안승철 부의장 격려사, 대행기관장인 황인호 동구청장 축사, 장철민 국회의원 축사순으로 진행됐다.20기 대전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은 52명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고문으로는 남진근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강찬구 현대내장건설 대표, 이나영 동구의회 의원이 임명됐으며 간사는 임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인미동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유성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인 의원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14명과 유성구의회 의원,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현황 및 고충에 대해 듣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은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인 의원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환경
우송정보대학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9개 부처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스쿨을 중부권 대학 최초로 설립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정부는 전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3만개 구축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조성 ▲안전한 제조 일자리 조성을 통해 산업재해 30% 감소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명 양성 등을 추진 중이다.우송정보대는 정부 전략에 맞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스마트공장 전문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2년여의 준비를 거쳐 학부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광고홍보디자인과 김민지 학생이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이 나인선 교수의 지도를 받아 총 19점을 출품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방부장관상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상인 특선 3작품과 입선 9작품도 함께 선정됐다.수상작들은 용산 전쟁기념관과 지상군페스티벌 등 전국 호국안보관련 전시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순회전시가 진행된 뒤 육군에 기증된다.나인선 교수는 "학생들의 열의와 도전정신으로 이룬 값진
대전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2차년도 및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과한 87개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적인 사업을 추진해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한 대학 전반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진행한 사업의 2차년도 연차평가 및 총 사업기간인 3개년도(2019~2021)의 종합평가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전문대학혁신지원사
대전둔산경찰서는 28일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한밭새마을금고 직원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둔산서에 따르면 한밭새마을금고 직원인 A씨는 최근에 80대 고령의 남성이 통장(예금·적금 포함) 3개를 해지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휴대전화 화면을 살핀 결과 국제 통화중인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경찰 확인 결과 한밭새마을금고에 온 80대 남성은 검찰을 사칭한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경찰과 은행 직원에게 말하지 말고 통장 안의 모든 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라”는 말에 현금 200만 원을
우송정보대학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협약 기업인 로쏘(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1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 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일학습병행은 기업과 청년 등 구직자 간의 직무-스펙 불일치를 해소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의 1만 6600여 개의 기업(2020년 12월 누적 기준)이 참여한 바 있다.로쏘(주)는 튀김 소보로, 부추빵 등으로 유명한 성심당을 운영하며 대전지역을 대표해 ‘모두를 위한 경제(Econom
목원대학교는 경기 시흥시 성천교회 지광식 담임목사로부터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목원대는 캠퍼스 내에 예수님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성경체험 학습공원인 선교조각공원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예수님의 사역 장면을 작품화한 조각공원을 만들고 ‘성경체험의 공간’, ‘영적 만남과 소통의 공간’, ‘교육 선교의 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목원대는 선교조각공원에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예술성을 갖춘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목원대 신학과 82학번인 지광식 목사는 “선교조각
목원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최근 교내에서 졸업생을 중심으로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취업캠프는 참여자들이 기업을 분석하고 채용정보를 직접 검색해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과 클리닉, 면접 지도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기존 강의와 다르게 소규모 대면 강의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작성 후 피드백을 받고 수정할 수 있는 자기소개
대전 서구의회는 23일 통장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기초행정 최일선 지역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응 중인 통장협의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선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복지통장으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통장님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검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지역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지구 사무국에서 ‘한가위 사랑의 송편·생필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대전지검 최영아 형사1부장검사와 송명진 전담검사, 범죄예방위원 대전지역협의회 신신자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33가구에 송편, 화장지, 세제, 장류세트 등 생필품류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최영아 부장검사는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결연 청소년 가정의 생활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범죄노출 빈도도 많아 범죄예방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들
대전 중구의회는 15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4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옥향 의원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범위 확대 ▲제12회 온라인 대전 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번 회기 동안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소위 ‘공무원 용돈’으로 지적 사항이 제기된 가정친화장려금 2억 2600만원 전액을 비롯해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토지매입비 115억원 8000만원 중 30억 원, 내진성능
대전시체육회는 이승찬 회장이 대전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각종 전국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 335명을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대전체육회 임직원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과 선수 체력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식을 제공했다. 14일 진행된 이 자리는 민선1기 공약 사항인 대전체육 활성화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선수단 격려를 진행했으며, 회장출연금 10억 중 5000만원을 2년간 학생선수를 포함한
우송정보대학은 글로벌실용예술학부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 4회 2021 우송페스티벌을 우송예술회관에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우송페스티벌은 지난 달 23일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2주간 연기해 11일 실시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49여 명의 중·고교생들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우송페스티벌은 매 시간 별로 방역 및 환기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온라인이 아닌 대면 대회로 직접 진행했으며 지원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작품, 가창 작품을 선보이며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