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인미동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유성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 의원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14명과 유성구의회 의원,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현황 및 고충에 대해 듣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은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인 의원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은 물론 보육인 여러분들을 위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