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가 출범했다.
제20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가 출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는 지난 달 30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동구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19기에 이어 20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원용철 회장(벧엘의집 대표)의 개회사와 대전지역회의 안승철 부의장 격려사, 대행기관장인 황인호 동구청장 축사, 장철민 국회의원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20기 대전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은 52명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고문으로는 남진근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강찬구 현대내장건설 대표, 이나영 동구의회 의원이 임명됐으며 간사는 임재근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평화통일교육연구소장이 맡았다.

원용철 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진심어린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다시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길에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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