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과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인 로쏘(주)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송정보대학과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인 로쏘(주)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송정보대학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협약 기업인 로쏘(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1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 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은 기업과 청년 등 구직자 간의 직무-스펙 불일치를 해소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의 1만 6600여 개의 기업(2020년 12월 누적 기준)이 참여한 바 있다.

로쏘(주)는 튀김 소보로, 부추빵 등으로 유명한 성심당을 운영하며 대전지역을 대표해 ‘모두를 위한 경제(Economy of Communion)’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6년에는 우송정보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제과·제빵 직종으로 2017년부터 5년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69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을 이수했고 직무-훈련 간 연계성 강화와 외부평가 합격률 등의 성과로 근로자 업무 능력 향상 효과를 가져온 것이 우수 사례로 부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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