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전경.
대전보건대학교 전경.

대전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2차년도 및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과한 87개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적인 사업을 추진해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한 대학 전반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진행한 사업의 2차년도 연차평가 및 총 사업기간인 3개년도(2019~2021)의 종합평가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을 수행 중인 전국 87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연차평가와 종합평가 결과를 종합해 순위에 따라 평가등급을 구분했다.

대전보건대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30% 이상에 포함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대전보건대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SUPER+ 보건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융합교육을 통한 고품질 직업교육 실현/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강화 및 보건의료 특화형 취·창업 역량 강화/인성과 THC(Total Health Care)역량을 겸비한 지역연계 보건인재 육성 등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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