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에 들어 잇따른 비위 사건으로 비난을 받아온 천안시의회가 후반기에 들면서 실추된 도덕성을 강화시키려 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안상국, 정도희, 서경원, 유영오(이상 새누리당) 의원과 김영수, 황천순, 인치견(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7명이 ‘천안시 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동발의 했다. 개정조례안은 의원들의 품위유지와 청렴의무, 겸직금지, 직무관련 금품 등 취득 금지, 회피의무, 업무추진비, 회의불참 등의 7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각 항
201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