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효 중인 OECD 「뇌물방지협약」과 우리나라 관련법*에 따라 수출입, 투자 등 국제 상거래 시 외국 공무원과 접촉하게 되는 중소기업이 뇌물 제공 등 부패에 노출될 위험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종래 부패문제는 개별국가 차원의 문제로만 인식되어 국제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진 않았으나, 동 협약과 관련법 제정 이후 세계적으로 부패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처벌수준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부패 인식도는 OECD 30개국 중 24위(20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투명성 기구의 국가별 부패
인터넷 언론의 발전과 뉴미디어 시대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언론 윤리를 모색하는 사회적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회장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는 오는 28일(수)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뉴미디어 시대의 언론 윤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 언론의 질적ㆍ양적 성장에 따라 언론과 언론인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윤리 의식과 보도 태도에 대한 공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대 변화에 따른 언론 윤리 변화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윤리 의식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약사회 고충처리실장 김학수 약사.이달 중에 대전시 관내 면대 약국들이 약사회 고충처리실(실장 김학수)에 의해 퇴출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약사회 고충처리실에 따르면, 대전시 관내에 면대약국은 약 10여 곳. 고충처리실에 제보된 사항을 바탕으로 서구 소재 면대추정 약국 등을 실사한 상태.면대 약국은 불법적으로 변질된 형태가 많은데, 대부분 면허를 빌려서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약사법 제16조 제1항은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비약사가 근무약사를 고용하면서 약국개설의 장본인으로
앞으로는 법관이 직무 관련자로부터 음식물이나 골프는 물론 ‘술 접대’를 받아도 징계대상이 된다. 또 부당한 지시를 반복하는 고참 법관들에 대한 징계가 가능해지며 그동안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법관윤리강령위원회’는 폐지된다.대법원은 이같은 내용의 ‘법관 및 법원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자윤리법 시행에 따른 대법원 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28일 밝혔다.법원 일반직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행동강령은 2003년 5월 제정·시행됐지만 법관들이 지켜야 할 윤리 강령이 만들어져 공포된 것은 처음이다.이 규칙에 따르면 기존의 ‘법원공무원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김두식 연세대 교수, www.biochem.or.kr)는 오는 5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3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번 학술대회에서는 2001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이자 미국 록펠러대학 총장인 폴 널스(Paul Nurse) 박사, 일본 생명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미츠히로 야나기다(柳田充弘) 박사 등 5명의 저명 과학자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무사(無蓑), 동천(東泉)신진과학상 수상자 등 우수 연구자의 수상강연, 18개 분야별 심포지움, 동헌생화학상 및 마크로젠여성과학
충청지역의 대표적 토종기업 ㈜선양은 3일 대전 갈마동 본사 1층 강당에서 김광식 사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양 윤리강령 선포식 및 서약식” 을 가졌다. 선양은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신뢰를 주는 기업, 기본에 충실한 기업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선양인이 지켜야 할 가치와 기준을 정하고 이를 성실히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자 "선양 윤리강령"을 제정 · 선포 한다고 밝혔다. (주)선양 김광식사장은 ▲고객감동의 경영 실현 ▲합리적이고 투명한 업무추진 ▲봉사를 통한 사회 환원 ▲임직원 상호간의 존중과
● 일 시 : 2006년 1월 15일(일) 오전 9시 40분~10시20분● 장 소 : 대전롯데백화점 8층 문화센터 대전 롯데백화점(점장 : 김선광)에서는 밝고 건전한 명절을 조성하고 금년 글로벌 경영과 함께 롯데백화점 경영의 최대화두인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설을 앞두고 “설날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김선광 대전점장 강연으로 15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01년 1월 3일 선포한 롯데백화점 윤리강령에 따른 실천적 의미로 협력업체와의 건전하고 공정한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직원상호간의 금전이나 선물을 제공하는 행
2005년은 방송사 최악의 해로 기록될듯 싶다. '성기노출’· ‘아나콘다’ 등 전대미문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을 두고 언론이 꼬집는 말이다.거기다 지난 3일 경북 상주 MBC 가요콘서트 녹화장에서 관람객 11명이 압사하는 전대미문의 방송사고는 불난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말았다.오점을 남긴 주역은 MBC다.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은 ‘명품 핸드백 파문’. 비평프로그램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의 진행자가 모기업에서 명품 핸드백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사자와 보도국장이 사퇴했다. 6월에는 파일럿프로그램 ‘파워TV’가 촬영
보도자료국회의원 구논회 (WWW.NHK.OR.KR) 소속열린우리당(대전 서.을)상임위교육위원회일자2005. 9. 26피 감기 관경기도교육청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의원회관 542호 (T. 02-784-1728/4340 F. 788-3542) ◈ 초등학교 도서 구입 ‘의혹투성이’ - Ⅰ. 초등한자 부교재 선정 과정 “석연찮다” - Ⅱ. 특정월간지 구입에만 3년간 16억9천만원 지출. ◈ 도내 교육격차 갈수록 심화 - ‘과천2억3천, 파주7백6십’ … 교육경비보조금 최대 30배 차이
보도 자료국회의원 구논회 (WWW.NHK.OR.KR) 소속열린우리당 (대전 서.을)상임위교육위원회일자2005. 9. 22피 감 기 관교육부본부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의원회관 542호 (T. 02-784-1728/4340 F. 788-3542) Ⅰ. 참여정부 전반기 교육정책 평가 (2p) • 시장주의 정책추진으로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교육현장의 민주화가 답보상태 Ⅱ. 사학법인, 겉으로는 자정결의 뒤로는 사학법 개정 무력화 시도 (4p) • 정관준칙 폐지이후 자정약속 내용은 회피하고 법인권한 강화에만 집
1. 어제(9월 15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한국사립중ㆍ고등학교법인협의회 주최 ‘사학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 및 자정결의’ 중부권 집회에 일부 학교장 및 교사(주로 부장교사), 행정실 직원들이 출장을 내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게다가 ‘ㅅ여고’ 등 일부 학교는 대전시교육청 공보감사실에서 불시에 복무감사를 실시했으면서도 위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아 더욱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2. 전교조대전지부는 사학법인의 지역별 자정 결의대회에 대해, ‘자정결의’를 가장하여 사립학교법의 민주적 개정을 저지하려
1. 한국사립중ㆍ고등학교법인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별 사학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 및 결의대회’가 12일 전주 상산고에서 열린 호남권 집회를 시작으로, 영남권 집회와 수도권 정기총회를 거쳐 9월 15일(내일) 오후 2시에 우송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대전ㆍ충남북ㆍ강원 등 중부권 집회로 마감될 예정이다(중ㆍ고협 130-0568, 2005.9.5.).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6월 27일 한국사학법인협의회를 비롯한 사학재단 6개 단체가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사학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 및 다짐대회’의 내용을 지역별로 재확인하는 것으로,
지역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최근 대전시청 공무원들의 비리와 관련한 입장을 정리, 7일 성명을 발표했다.대전참여연대는 성명에서 공직비리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공직 내부에 대해서도 제식구 챙기기를 경계, 그리고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을 주문하기도 했다.1.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부정비리를 발본색원해야 한다. 우리는 최근 대전광역시 건설본부 직원들의 수뢰 사건 수사가 봐주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여 깊은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 이미 ‘드러난 비리’에 대한 입증에 그치
천안시청 기자실의 폐쇄적 운영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폐쇄적인 기자실 운영은 언론윤리강령 위반”이라는 주장이 제기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장호순 교수(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지역언론개혁연대 정책위원장)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언론에 대한 신뢰가 매우 떨어져 있고 특히 기사에 대한 불신, 취재 과정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불신의 원인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폐쇄적인 기자실 운영이다”라고 지적했다.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장호순 교수. 장 교수는 “중앙부처는
한국철도공사(사장 신광순)는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3월 2일 본사와 5개 지역본부에서 윤리경영의 적극 실천을 다짐하는‘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한다.철도공사는 임․직원이 지켜야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을 ▲비전과 경영이념 공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고객신뢰 확보 ▲기업가치 제고 ▲기술개발 ▲사회봉사 ▲환경친화적 철도구현으로 함축해 윤리헌장으로 제정했다.또 윤리헌장 구현을 위한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고객존중․만족․이익보호 등을 내용으로 ‘고객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확고히 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부당한 정
국회의원도 역시 호기심을 감출 수는 없었나 보다. 사진 속 의원님이 손에 들고 열심히 읽고 있는 문서는 국정 자료집이 아닌 ‘광고 모델 DB 구축을 위한 사외 전문가 심층 인터뷰 결과 보고서’다. 얼마 전 아시아를 휩쓴 대재앙 쓰나미처럼 지금 대한민국 전역을 거세게 덮치고 있는 일명 ‘연예인 X 파일’의 파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다. 필자도 보았느냐고요? 대답은 YES다. 거의 컴맹수준이나 다름없는 컴퓨터 실력으로는 원본을 볼 재간이 없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일처럼 넘쳐나는 관련 기사만 읽다가 뒤늦게 한 젊은 친구가
이상민 국회윤리특위 징계ㆍ자격심사소위 위원장(대전ㆍ유성)은 오늘 9시30분 윤리특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윤리특위회의 결과, 징계 및 자격심사를 받은 안영근의원, 박진의원, 정문헌의원은 「공개회의에서 경고」라는 징계 평결이 나왔으며, 윤리심사를 받은 천정배 의원은 윤리강령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평결이 나왔다고 밝혔다.☞ 징계의 종류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이내의 국회출석 정지, 제명 등 4가지가 있음 이상민 의원은 "정파적 정략적 고려없이 그 사안별로 징계를 하자는 위원들의 공감대가 있었고, 소위 참여한 전원의
지난 15일 '대전충남민언련'이 제기한 자치단체들의 대언론 촌지성 예산편성이 시민단체의 문제제기로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태안참여자치연대는 22일 오전 태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촌지성 언론격려금 예산지출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문제제기에 나섰다. 이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과 7월 2003년도 태안군수, 부군수, 군의장, 기획감사실에 대해 업무추진비를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 언론관련 촌지성 격려금, 간담회, 격려물품 등으로 모두 1천 9백여만원(43회) 이상이 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태안군과 군의
우리는 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이 자신의 친인척을 의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채용해 줄 것을 대전시에 요구하고 대전시가 이를 받아들인 것은 대전시 당국과 의회간의 권력관계에서 발생한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위로서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조신형의원파동과 비롯해 계속해서 민의와 법과 원칙을 벗어난 대전시의회의 체질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계속해서 온갖 추태를 보이는 것은 이들 스스로 법의 허점을 이용하는 것에서 문제를 찾을 수 있다. 공직자윤리법이 제정되었지만, 공직자들의 재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신달웅)은 학교에서 제작하는 교지와 학교신문의 제작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인 안내서가 없어서 어려움 겪고있는 교사들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교지와 학교신문 제작의 실제』를 발간하였다. 이 번에 발간한 교단지원 자료는 3월중 대전시내 각급학교 및 교육인적자원부, 16개 시·도 교육청에 배부할 예정으로 '생활양식에 영향을 주는 매체' 가 아닌 '매체에 의해 결정되는 생활양식' 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매체제작에 적극 대응했다고 볼 수 있다. 교지와 학교신문을 통해 학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