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씨.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의 14일 민주당 입당을 둘러싸고 지역정계 및 언론계에서 뒷말이 무성하다. 개인의 정치 참여는 자유이지만 박 전총장의 경우 대학총장 시절부터 정치참여 얘기가 끝없이 제기되어 온 데다 올해 들어서는 신문사 대기자로 변신, 화제를 일으켜 온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 전총장이 잠시동안 기자로 나선 것이 정치적 쇼가 아니었느냐는 비판과 함께 정치적으로 성공적 데뷰를 할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강수씨는 14일 보문고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송유영 변호사와 목원대 전 총학
나무꾼의 교훈옛날 산 속에 나무꾼이 나무를 하다가 도끼를 그만 연못에 빠뜨렸다.생계가 막연한 나무꾼의 딱한 처지를 안 신령님이 나타나 금도끼를 들고 나와 이것이 네 도끼냐고 묻자 나무꾼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또다시 은도끼를 들고 나와 묻자 역시 아니라고 대답한다. 마침내 돌도끼를 들고 나와 이것이 네 도끼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자 신령님은 나무꾼의 정직함에 도끼 세 자루 모두를 주고 사라진다. 이 이야기를 들은 욕심 많은 나무꾼은 일부러 연못에 도끼를 빠뜨리고 신령님이 나타나길 기다리자 마침내 신령님이 나타나 금도끼를 들고나 와
부인 명의 토지에 건축허가를 내 준 대전시 유성구 박 모 도시국장이 직위해제됐다. 대전 유성구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부인 소유 땅에 주상복합건물 사업승인을 내준 박 국장에 대해 직위 해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청은 23일 박모 국장을 직위해제키로 의결했다. 이병령 유성구청장은 "법률상으로 크게 위법행위를 하지는 않았지만 공무원으로서 자신 소유 건물 결재를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 이를 결제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직위해제기간이 지난 뒤 연말이나 연초에 있
창업을 하려면 우선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적성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유망한 아이템은 무엇인가? 선정하려는 업종은 상권에 적합한가? 등등으로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시장(市場)이란 전쟁터에서 승리하여 성공하려면 합리적인 판단과 프로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 하여 매사를 운에 맡기는 자세로 사업을 해서는 않된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사업을 할 때 운도 같이 한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창업 역시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유념하여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프랜차이저(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