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가 6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공주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개원식에서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의원 가족, 시민들이 참석해 제8대 공주시의회 개원을 축하했으며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박병수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공주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제8대 공주시의회가 오늘 개원식을 갖고 앞으로 4년 동안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장으로서의 특권을 과감히 내려놓고, 의회 시민민원실을 설치하여 시민의 목소
제8대 서산시의회가 4일 의장만 선출 한 채 원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파열음도 심상치 않아 보인다. 원구성을 두고 먹구름이 드리워진 형국이다.오는 5일 개원하는 서산시의회는 보기 드물게 원구성과 함께 첫 등원이 기대됐었다. 재선 임재관 의원이 의장으로 추대되는 분위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원구성 후 첫 등원' 등식은 물거품이 될 공산이 크다.서산시의회는 4일 233회 본회의를 열고 재선 임재관 의원을 제8대 서산시의회 의장으로 뽑았다.이로써 임재관 의원은 전반기 서산시의회를 이끌게 됐다.임재관 의장은 "주민들의 기
"군민의 행복과 삷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통을 우선하고 군민복지증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제8대 청양군의회가 3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제8대 정양군의회는 이날 오후2시 본회의장에서 구기수 청양군의장을 비롯한 의원6명과 김돈곤 청양군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낭독, 개원사 ,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첫 여성의장인 구기수 청양군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삷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민의 입장에서 항상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어
제3대 세종시의회가 2일 원구성을 마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세종시의회는 2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8명의 시의원과 가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은 의원 선서 및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축사를 했다.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 “1, 2대 세종시의회가 성장과 기초를 다진 의회라면 이번 3대 의회는 도약과 성숙으로 정의로운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3대 의회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집행부를 균형 있게 견제하고 ‘현실
한밭대는 지난 11일 오후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선포식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밭대 입학본부가 한밭대에 적합한 인재 선발을 위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블라인드 면접 등 공정 입시 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열렸다.한밭대 입학사정관들은 김연만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대표로 "사명감을 갖고 공정하고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에 명시된 윤리규칙을 준수할 것"이라고 선서했다.이어 열린 윤리교육에서는 김무봉 동국대 교수가 강
금성백조주택은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서구 괴정동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업그레이드 전사 워크숍을 실시했다.정성욱 회장은 임직원 환영사를 통해 “2018년은 창립 37주년 되는 해로 임직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올 한해 역시 회사의 인적, 가치적, 내실적 면에서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1박 2일간 화합과 단결하는 금성백조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정성욱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대식 부사장이 2017년도 경영실적과 2018년 사업계획을
"충남 인권 조례 폐지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충남도 인권위원회(위원장 우주형)가 17일 “충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보이고 있는 자가 당착과 이율배반에 대해 개탄과 우려를 표한다"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짓밟는 조례 폐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은) 사회적 약자,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보호한다는 자신들의 윤리강령과 윤리규칙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해야 할 지방정부의 책무를 무력화 시키고 있다”며 “조례폐지를 발의한 도의원들은 소속 정당의 징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청렴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옴부즈만 외부 전문가 10인과 함께 19일 철도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중앙로 242)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옴부즈만 : 부당·부정한 행정기관에 대한 감시·감찰, 또는 고충을 처리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국민으로부터 고충신청을 받아 일정의 권한 하에 조사해 그 결론을 국가기관에 통지하고 필요하면 개선에 대해서도 권고를 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철도공단 청렴옴부즈만은 기존의 본사 옴부즈만 5인과 지역본부 5인을 포함한 10인이 각 분야별로(법률, 건설, 회계, 시스템, 토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패는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며 “우리사회를 공정하고 정의롭게 하기 위해서는 부정부패를 척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패방지 관련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말하고 국가 차원의 부패방지정책 방향과 부패 현안들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전했다.이날 협의회는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처음 열렸다. 정부는 앞으로 이 회의를 통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반부패정책을 수립‧추진하고, 기관별
법원이 횡령 혐의로 기소된 남상현 대전일보 사장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한 것과 관련해 노조와 언론단체가 남 사장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대전일보 노조는 12일 성명을 통해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남 사장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면서 "올해 67주년을 맞은 지역 최대 정론지 대전일보의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날"이라고 토로했다.이어 "대전시민이 이번 선고에 대해 어떻게 볼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개탄스러움을 넘어 슬픔이 짓누른다. 그야말로 사장이 대전일보와 구성원의 숨통을 조인 것과 다름없다"면서 법원 판결에 대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지난 25일 반부패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반부패 개혁의지에 따라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공직윤리 확립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단은 ‘민·관 협력형 부패방지 체계 확립’이라는 정부의 반부패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난 7일 윤리강령을 개정해 반부패윤리경영위원장을 기존 부이사장에서 이사장으로 격상하고, 민간위원 2인(단국대학교 법학과 정준현 교수, 배제대학교 법학부 김동건 교수)을 새로 위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단의 자체청렴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청렴수준을 확인하고, 청렴문화
충남 예산군의회 현역 의원이 음주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뒤늦게 경찰에 자수한 사건이 발생했다.7일 예산군의회와 예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만겸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덕산면·봉산면·고덕면·신암면)이 몰던 승용차가 전날 저녁 8시 39분께 덕산면 수덕사교차로 부근에서 예산방면으로 역주행을 하다 서산방면에서 정상주행하던 A(44)씨의 승용차와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의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이 서산시의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후 김 의원은 차를 버리고 일행의 차를 타고 도주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도민감사관이 참여하는 감사기관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2년 연속 3위,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등에 선정되는데 일조했다고 판단한 것이다.8일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민감사관 제도의 운영실적을 공개했다.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언론보도 등 사회적 이슈 감사 1회, 종합감사 5회, 재무감사 4회, 특정감사 3회 등 총13개 기관에 연인원 16명이 실지감사에 나섰다.도민감사관제는 공직내부가 아니라 외부적 시각에서 충남교육행정에 대해 진단하고, 교육수요자의
(사)한국조리사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제28회 정기총회가 24일 오후 3시 유성 컨벤션웨딩홀 3층 그랜드 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박병식 지회장을 비롯해 김정학 중앙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균익 (주)아이씨푸드 대표, 김동섭 대전시의회 의원, 김현근 전 대전시 식품안전과장(현 고문), 선영복 유성컨벤션웨딩홀 회장, 정락진 한국조리사협회 충북지회장, 김경일 경기도지회 사무국장과 대의원.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쌍철 부회장(에스엠푸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1.2부로 나뉘어 한마음전진대회로 시작
자유한국당 의원을 징계하기 위해 구성된 의회 윤리위에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대부분 선임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징계를 무마하자는 것이 아니라 징계를 하자는 성향이 강한 의원들이 주축이 됐다. 대전 서구의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추가로 선임했다.지난 17일 윤리위 구성과 함께 임명됐던 5명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선용 의원이 사임서를 냈기 때문으로, 서구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자유한국당 소속인 윤황식 부의장을 윤리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이로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10일 원내 세미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진흥원 내 보문산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윤리강령 및 청렴의무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고 함께 서약서를 낭독함으로써 실천의지를 다졌다. 송용길 원장은 “서약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청탁금지법’을 숙지해 청렴하고 투명한 시민의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에서 실시한 2016년 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러분이 기자라면 다음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는가?1. 한강을 지나던 중 다리 위에서 투신하려는 시민을 발견했다. 신고를 하거나 투신을 막겠는가? 카메라로 투신 모습을 찍겠는가?2. 수백 명이 매몰된 지진 피해현장을 생중계하던 중 흙더미 속에서 신음하는 아이를 촬영하겠는가, 카메라를 내던지고 구조하겠는가?3. 비리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불법 집회 혐의로 수배 중인 대학 총학생회장의 은신처를 알게 되었다. 그를 신고한 후 연행되는 모습을 보도하겠는가?2013년 한 남성이 카메라와 기자들 앞에서 한강으로 투신해 숨지자 취재진은 자살을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30일 오후 4시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2016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종무식은 윤환중 기획조정실장의 병원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2016년 창조행정분야에 기여한 세종새병원건립지원과 손기원 과장에 대한 교육부장관 표창, 951병동 신동순 수간호사 외 17명에 대한 우수직원 표창, 기획예산과·흉부외과·영양팀·권역응급의료센터·953병동에 대한 우수부서 표창, 소비조합 및 용역업체 직원에 대한 공적표창이 있었다. 이어 오랫동안 충남대병원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직원의 정년 및 명예퇴임식도 진행됐다.
천안시의회 운영위원회가 각종 비리 의원의 처벌 기준과 의정활동비 지급 등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천안시의회는 지난 5일 속개된 제1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천안시의회 의원 의정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조례안은 현직 시의원이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등을 위반했을 경우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되고, 본회의에서 징계를 받도록 했다.신설된 징계 기준에 따라 비위 의원에 대한 경고, 공개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의 처벌이 가능하다. 이로써 조례안이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에서 의결될 경우 비리 혐
충남 천안지역 시민단체가 시의회의 회의내용을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다시 촉구하고 나섰다. 2억여 원의 예산만 있으면 가능할 뿐 아니라 7대 후반기 전종한 의장의 약속인 만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8일 성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회의뿐 아니라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등 모든 회의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중계 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