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분양일정을 연기하던 아파트들이 2021년 2월부터 다시 분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설연휴 등의 이유로 비수기인 2월이지만, 올해는 작년말 연기된 분양물량이 대거 분양을 준비하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많은 3만 9943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직방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예정 세대는 40만 6562세대로 조사됐으며, 월별로는 2월이 가장 많은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과 지난 1월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거 일정이 연기되었다. 특히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7단지에서 총 4574가구(일반분양 3876)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평자이’,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개관 소식은 없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이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서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를 선보인다. H2블록은 아파트 770가구(전용 59~100㎡), 오피스텔 130실(20~35㎡), H3블록은 아파트 580가구(59~112㎡), 오피스텔 87실(20~
1월 4주(25일 기준)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세종지역의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 됐다. 하지만 전세 가격 상승률에서는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4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 상승, 전세가격은 0.23% 상승했다.시도별로는 경기(0.46%), 대전(0.40%), 대구(0.38%), 인천(0.35%), 부산(0.33%), 충남(0.32%), 울산(0.31%), 경북(0.30%), 세종(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785가구(일반분양2785)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충남 서산시 음암면 ‘동서산영무예다음’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세종 연기면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인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GS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A10BL 일원에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 총 1503가구 규모로 전용
올해 대전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4945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연기되거나 부동산시장 내·외부 요인으로 지연됐던 사업들이 재개되면서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 대전시는 과열됐던 부동산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일 대전시가 발표한 ‘2021년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3만 385호와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 4560호 등 총 3만 4945호 주택공급이 예상된다.공급유형은 분양주택이 2만 5528호 임대주택이 4587호다. 분양주택에서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2만
대전시가 기업·기관 유치 활성화를 위해 주택특별공급에 관한 지침을 개정했다. 불분명한 용어와 기준을 재정비하고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기관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에 초점을 맞췄다.19일 대전시는 주택특별공급 지침에서 ▲특별공급 신청요건 ▲신청절차 ▲신청자격 ▲추천순위 배점기준 ▲부정 신청자의 특별공급 제한 등의 사항을 반영해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019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전광역시 주택 특별공급에 관한 지침’은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이전기관·기업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대전시는 이
지난해 아파트 평균거래가격 시도별 순위에서 서울이 8억 4000만원으로 타시도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했다.특히 부동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17년 8.2대책부터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며 모든 규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4억 3000만원)가 서울 다음으로 비싼 도시가 됐다. 대전지역의 아파트 평균거래가격은 2억 911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번째로 높았다.㈜직방이 2020년 전국에서 거래된 80만 5183건의 아파트 거래사례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 평균거래가격 29억 90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4889가구(일반분양 3639)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자이더시티신혼희망타운’,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포레나인천연수’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다음주 모델하우스 오픈을 확정한 단지는 없다. 먼저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번지 일원에 ‘위례자이더시티신혼희망타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 및 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 동, 총 800가구 규모
세종, 대전지역의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올해 1월 2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지역은 지난주 대비 0.36% 상승했다. 이는 전국 4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세종시는 0.24% 상승했다. 특히 세종지역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1.67%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전국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평균 상승률은 0.25% 각각 상승했다.시도별로는 울산(0.38%), 경기(0.36%), 인천(0.36%), 대전(0.36%), 부산(0.35%),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7개 단지에서 총 1만 8652가구(일반분양 1만 42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자이더시티(공공분양)’,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주요 분양단지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번지 일원에 ‘위례자이더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 및
연초는 겨울철 추위와 설 연휴 등이 맞물려 통상 분양시장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민영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112곳, 총 11만 3429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 청약업무 이관과 코로나19 여파로 저조했던 2020년 1분기 분양실적 3만 2685가구의 2.4배에 달하며, 4분기 실적 8만 927가구에 비해서도 많은 수준이다. 11만 가구가 계획대로 분양될 경우, 1분기 기준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이래 역대 최다 분양실적을 기록하게
올해 1분기(1월~3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만 387세대로 집계됐다. 이 중 세종과 충남지역에서 512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5만 4113세대로 5년평균(3만 8000세대) 및 전년동기(4만 4000세대) 대비 각각 40.8%, 23.7% 증가, 지방은 2만 6274세대로 5년평균(4만 8000세대) 및 전년동기(3만 5000세대) 대비 각각 44.8%, 25.0%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올해 1월 안양동안(3850세대), 남양주호평(2894세대) 등 2만 1
2021년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3622가구(일반분양 250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성남시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경기 부천시 괴안동 ‘역곡역일신건영휴먼하임’, 광주 서구 농성동 ‘더리미티드’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3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경북 포항시 흥해읍 ‘KTX포항역삼구트리니엔’,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동한국아델리움57에듀힐즈’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먼저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2020년 아파트 시장은 다양한 부동산 규제책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풍선효과 이슈로 서울 외곽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하반기에는 패닉바잉(공황 구매) 현상과 매매 전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아파트값이 올랐다.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이 장기화되면서 11.19 전세 대책이 발표됐지만 전셋값은 꺾이지 않고 상승세가 이어졌다.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13.46% 올라 2019년 변동률(4.17%)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17개 광역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302가구(일반분양 63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충북 청주시 가경동 ‘가경아이파크5단지’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포레나인천연수’, 강원 강릉시 내곡동 ‘강릉자이파인베뉴’,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IC광신프로그레스’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주요 분양단지현대건설이 계룡건설과 손을 잡고 고덕강일공공주
세종지역 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부동산원이 2020년 12월 3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9% 상승, 전세가격은 0.30% 상승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0%→0.22%) 및 서울(0.04%→0.05%)은 상승폭 확대, 지방(0.38%→0.37%)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55%→0.48%), 8개도(0.24%→0.27%), 세종(0.21%→0.26%))됐다.시도별로는 울산(0.62%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1만 4129가구(일반분양 987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중구 삼덕동2가 ‘동성로SK리더스뷰’, 대구 중구 서성로1가 ‘중앙로역푸르지오더센트럴’, 충남 아산시 탕정면 ‘호반써밋그랜드마크’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성남시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피네’, 충남 아산시 신창면 ‘아산삼부르네상스더힐’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주요 분양단지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
2020년은 쏟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속에서 격변의 시기를 보냈다. 그간 발표된 대책들이 속속 시행되는 2021년에도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제의 변경이 많아 주택 소유자들은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114가 2021년 신축년에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정리했다. ▲ 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먼저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취득한 분양권은 주택수에 포함해 과세 여부를 따진다. 단 1세대 1주택자가 이사 등의 목적으로 분양권을 취득한 경우에는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올해 전국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는 단연 세종시였다.2020년(11월 기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세종이 43.6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였고, 전세 가격 역시 49.34%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오피스텔 시장 역시 세종시가 가장 뜨거웠다. 올해 세종지역의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0.43%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상반기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행정수도 이전 언급이 되면서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가격이 상승했다. 2020년 시도별 오피스텔 전세가격 변동률은
최근 ‘용도용적제’와 관련해 광역지자체별로 다른 행보를 걷고 있어 용도용적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를 적용시 시장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이 높다.‘용도용적제’는 주거복합건축물의 용적률을 산정할 때 상업용도에는 상업지역 용적률을 주거용도에는 주거용도 용적률을 각각 달리 적용하는 제도다.지난 2000년 서울시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를 통해 도심의 주택 과잉 공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부족한 상업기능을 살리기 위해 처음 도입했고 이후 각 지자체마다 서울시를 따르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왔다.하지만 용도용적제가 처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