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용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육경자) 주관으로 효행잔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수, 수육, 과일 그리고 음료를 준비해 대접했으며 ‘용수골 어울림 한마당’에서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가 뜻깊었다.육경자 용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용운동의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보며 무엇을 해드릴까 고민을 했다”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국수와 수육
[이미선 기자] 충북 보은군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과 사업비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충북도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는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추진 등의 항목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올해 보은군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목표(146건) 대비 155% 달성, 취업 알선 추진 목표(60명) 대비 101% 달성, 유관기관 7개소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군내 5곳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243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모집 유형은 △공익활동형(3025명) △시장형(743명) △사회서비스형(743명) △취업알선형(110명) 등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 수행기관에서 급식 보조, 환경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정리 등의 업무 등을 맡게 된다.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김재중 기자] 충북도가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개 기업을 선정, 향후 2년 동안 금리우대 등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5일 충북도는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열고 기업과 단체, 유공자 등을 포상했다.이날 노인 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진천군, 우수 기관으로 제천시와 보은군이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그 동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인증업체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
대전 중구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5042명(▲공익활동형 3570명 ▲사회서비스형 922명 ▲시장형 400명 ▲취업알선형 1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서 추진한다.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시장형 및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0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은빛 동화구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의 활동 소감과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동화를 들려주는 어르신 35명을 선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60곳을 방문해 동화구연과 율동지도를 통해 유아기 어린이들의 언어발달 및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사업이다.은빛동화구연 참여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며 사회활동의 기회가 줄어 의기 소침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화구연 선생님으로 활동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응우 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및 외부위원(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시정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총 8곳으로 7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내년은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노인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내년도 일자리 수는 3757명으로 올해보다 470명 늘었으며, 유형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총 3가지다.공익활동형은 2999명(30개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603명(17개 사업)으로 월 60시간 활동에 월 최대 63만원(주휴수당 포함) ▲시장형은 155명(9개 사업)으로 일 8시간 이내로 보수가 지급된다.참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3일 시청에서 이응우 시장이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 및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2023년 후반기 계룡시 정책협의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해당 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며, 유성구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품격높은 문화복지도시’ 구축을 위한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구는 올해 스마트경로당 2.0 업그레이드를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 65곳에서 120곳으로 확대해 어르신께 스마트 건강관리 및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점점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발맞춰 ▲노인일자리 7개
[황재돈 기자] 음성군은 23일 내년도 본 예산안을 올해보다 27억원(0.3%) 감소한 8184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주요 세입은 지방세수입 1276억원(18%), 세외수입 399억원(5.7%), 지방교부세 1922억원(27%), 조정교부금 270억원(3.8%), 국·도비 보조금 2976억원(42%) 등이다. 전년대비 지방세는 소폭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전년대비 각각 10%와 20% 감소됐다.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사회복지·교육분야 주요 사업으로는▲기초연금 632억
대전 동구 자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중숙)는 22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78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안전교육 시작 전에 가양지구대에서 기승을 부리는 신종 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해 범죄에 취약한 노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이어 진행된 본 교육에서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중 안전신호등 준수 및 보행시 주의 등 교통안전 교육,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한기 기본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진드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이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2024년 본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7711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민선8기 군정비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담은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5654억 원, 특별회계 695억 원, 기금 1362억 원으로 2023년 본예산 7270억 원 대비 441억 원(6.1%)이 증가했다.이는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발 빠른 대응으로 2023년 국도비 2127억 원 대비 281억 원 증가한 2408억 원의 2024년 국도비를 확보한 결과라는 게 금산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6650억원(일반회계 6313억원, 특별회계 337억원)을 편성해 서천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본예산 6018억원 대비 632억원(10.50%)이 증가한 액수다.군은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활력을 목표로 과감한 재정 투자를 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였다.새해 예산은 ▲지방소멸 극복 ▲생활인구 증대 ▲어린이, 노인 등 약자복지 강화 ▲지역인재육성 ▲투자기반 확대 ▲문화 창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
천안시는 21일 천안시시니어클럽의 ‘고기밥상’이 ‘2023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기밥상은 2021년 8월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농축산물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식당이다.이번 공모전에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순환 경제를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기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 대응전략 연구회(대표의원 김석환)가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고령친화산업 및 노인일자리 특성 분석과 노인일자리 개편을 위한 전략 연구용역’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김석환 대표의원, 김옥향, 이정수, 안형진, 오한숙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 안기돈 교수)의 연구용역 결과보고·질의응답·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안기돈 교수는 중구의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써
[황재돈 기자] 증평군은 2024년 예산안 2759억원(일반회계 2575억, 특별회계 184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본예산 2741억원보다 0.66%(18억원) 증가한 규모로, 2017년(0.5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세입예산을 보면, 호우피해 재난복구비와 신규 확보한 국비사업으로 국비보조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6.3% 증가했고, 지방세수입 또한 전년도 대비 3.57% 증가했다.전년도 대비 세외수입 2%, 지방교부세 1.93% 조정교부금 7.39%, 도비보조금은 5.05% 감소됐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02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유사 근로자의 임금, 타 지지체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했다.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대비 2.0%(220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160원(11.8%) 많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의 적용을 받는 대덕구 소속 근로자는 내년 1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로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내년 본예산으로 6조 5330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본예산이 줄어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5조 4677억 원, 특별회계 1조 653억 원으로 올해 예산 대비 287억 원, 0.4% 감소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지자체 세입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가 줄어든 점이 꼽힌다.시는 ‘선택과 집중’ 기조로 민선8기 공약 사업에 예산을 우선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71개 공약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900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