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일 2017 공무원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을 가졌다.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회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군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 받은 261건의 제안 중 실무부서의 실행가능성 검토를 통해 33건을 선정, 이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창안등급 부여로 금·은·동 각 1건, 장려상 3건, 노력상 10건 총 16건을 최종 선정했다. 16명에게는 소정의 예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금상에 선정된 인필환 주무관은 상하수도 전기공사 및 계측제어설비 도면을 표준화
충남도는 ‘2017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에 김영진(57·보령), 이의순(56·아산), 윤종순(60·논산), 양현철(57·금산), 김태용(73·부여) 씨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3일 밝혔다.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으로, 지난 1995년 제정됐다.김영진 씨는 보령 시온교회 목사로 ‘온세미로 축제’ 등 지역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 사회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왔다.또 김 목사는 폐교 위기에 처한 낙동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11년 동안 교회 차량을 스쿨버스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지회장 김보연)는 지난 1일 읍면 회장 및 총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면 봉암리, 백금리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달 29일부터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의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김보연 지회장은 “대한민국이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잘 사는 나라로 거듭났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분들이 추운겨울이 더 춥지 않게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오는 5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16명을 투입해 군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주요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를 체납한 차량으로 아파트 단지, 대형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 단속에 나선다.번호판이 영치되면 군 재무과 징수팀(자동차세 940-2623) 또
안상국 천안시의회 부의장이 2일 내년 천안시장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5선 지방의원으로서 쌍용2동, 신방동 지역민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안 부의장은 "제가 출마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실도 없는데도, 지역 내 많은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는 것을 보고 불확실성을 제거하고자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17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하며 일을 해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 제가 직접 해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왜곡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의 정치인생에 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이번 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간씩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교육지원청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수는 김혜영(공감예술심리상담센터)강사를 초빙, 하여 '학교상담에서의 놀이(게임 및 미술)기반 접근'을 주제로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보드게임 및 미술활동을 통해 학생과의 촉진적 관계를 도모하는 한편 상담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직접 실습, 체득하는 것을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지난 달 말 첫 연수에 참석한 Wee프로
충남 부여군이 최근 재단법인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여성소모임 정책워크숍을 가졌다.부여군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지역여성의 소모임 활동가를 만나 여성 활동사례와 이슈, 정책욕구와 정보를 공유하고 주체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을 통해 부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소모임 등 민간 부문과 부여군이 담당하고 있는 공공부문이 상호 이해하고 신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특히 성평등 젠더 거버넌스의 토대를 구축과 지역 여성의 대표성을 가지고 정책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워크숍
충남 부여군이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최근 관내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100인 대토론회를 갖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2019년 공모사업 예비계획 반영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지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토론회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석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을 가득 메워 관심이 뜨거웠다.토론 주제는 교육, 문화, 경관·
충남 부여군이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해 농업경영안정화 사업에 주력 중이다.올 한해 농업경영의 어려움과 농촌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지역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그동안 군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등 4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에 3717농가 6948ha 가입을 비롯, 가축 및 축산시설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341농가 4707천두, 농업인 안전공제보험 지원사업 7125
▲이용우 부여군수 4일 오전10시30분 부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제223회 부여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충남 계룡시가 최근 '2017년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자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능력향상을 꾀했다.계룡문화예술의전당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 관내 14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안전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공동주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체 활성화 도모 차원에서 교육이 진행됐다.법무법인 '산하'의 안세익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돼 공동주택 관리법령의 주요 개정내용, 질의회신 및 분쟁관련 사례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또 논산경찰서 김황희 생
충남 계룡시가 영유아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 도모를 위해 진행 중인 '어린이집 우수농산물 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계룡시 보육 특수시책 중 하나인 이 사업은 관내 정미소 2개소와 협약, 어린이집 재원아동 1인당 친환경쌀 1kg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매월 어린이집 46개소, 1427명의 아동들에게 지원해 영유아의 건강 균형을 유지하고 어린이집의 재정적 부담 경감에 따른 운영의 내실화 및 지역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 중이다.또 시는 어린이집에 관내 농가들이 재배한 딸기와 사과, 배 등의 영양 있고 안전
▲최홍묵 계룡시장 4일 오후 2시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생활보장위원회의에 참석한다.
논산시 가야곡면에 거주하는 남상례 할머니.올해 76세를 맞는 남 할머니는 칠십 평생 처음, 자신의 손으로 편지를 썼다.수신인은 '황명선 시장님께' 한글을 깨우치도록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준 시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서툴러 보이지만 또박또박 쓴 글씨에는 할머니의 진심이 듬뿍 묻어있었다.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아온 논산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긴 세월 쌓아온 깨달음과 진심이 만나면 '감동'이 탄생한다. 논산시가 지난 1일 가야곡, 강경을 시작으로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2017년 어르신 한글대학' 수료식을 갖는다.마을로 찾아가는
충남 논산시가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 역할 수행 및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증진 도모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영광을 안았다.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 '2017년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1500만원을 받는 성과를 냈다.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성과 확산 및 역량강화 동기 부여를 위해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32개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5개 영역, 9개 세부지표에
충남 논산시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18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최근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했다.황명선 논산시장은 "계속되는 지진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빈다"고 소원했다.
논산시가 최근 제6기 논산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갖고 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건양대 무궁화장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건양대 김종엽 교수가 '미세먼지, 현명한 대처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어 수료생 전원이 학위복을 입은 가운데 7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10주에 걸친 교육과정과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했다.또 그동안의 교육과정 등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마련, 수료생들은 추억을 더듬으며 동료들간 석별의 아쉬움도 달랬다.여성자치대학은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변화하는 시대에 새롭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충남 논산시가 최근 농업대학졸업식을 갖고 농업 전문소양을 갖춘 1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년도 논산농업대학졸업식에는 황명선 시장, 김형도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가족과 친지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졸업식에서 논산농업대학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은 154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전달하고 "주경야독으로 늦깍이 학업에 열중해 온 졸업생과 가족들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지난 3월 26일 농업CEO학과를 비롯해 귀농정착, 딸기, 시설채소, 농식품가공 등 총 5개학과
청양군 칠갑산무지개 김기수(64, 정산면) 대표가 성공적 귀농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김 대표는 1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이석화 군수에게 청양군농업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벌써 4번째로 지난 2014년부터 1000만원씩 총 40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김 씨는 지난 2000년 귀농 초기에는 새로운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기 힘든데다 영농에는 문외한이라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벼농사를 비롯해 농업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
청양군이 최근 번지고 있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판매 및 사용금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판매·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다만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고, 인증기관으로부터 음식물찌꺼기를 20%미만으로 배출한다고 인증 받은 제품은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다.하지만 최근 고형물 배출이 100% 허용된 것처럼 또는 불법제품이 합법적인 제품인 것처럼 판매 광고해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어 문제로 대두됐다.불법제품을 사용하면 옥내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